까방구1 MYPI

까방구1
접속 : 3978   Lv. 53

Category

Profile

Counter

  • 오늘 : 537 명
  • 전체 : 536448 명
  • Mypi Ver. 0.3.1 β
[게임 이야기] 처음으로 협업으로 게임을 제작했습니다. (6) 2022/11/01 PM 02:58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coupon.astroflower 

3D 그래픽으로 구성된 게임 프로젝트에 로망이 있었던 협업사와, 방치형 게임 개발 프로세스는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배우고 싶었던 저희 팀과의 니즈가 맞아서 진행하게 된 프로젝트인 '아스트로 플라워'입니다!

우주의 희귀자원을 두고 경쟁하는 주제의 게임으로

여러 로봇을 수집하며 함선을 업그레이드 하는 게임경험을 주력으로 삼았습니다!

인게임 그래픽 리소스 작업을 전담했고. 주관인 협업사는 개발과 기획을 담당했습니다. 과거 로봇 메카물 애니메이션을 재밌게 시청했던 추억의 그리움에서 출발한 아이디어로 제작에 착수해 이제 막 소프트런칭해서 플레이어 분들의 피드백을 받으며 개선중인 단계입니다.

1. 캐주얼 액션 게임 '롸비 : 기계의 반란'

2. 4인 네트워크 턴제 대전 게임 '볼트'

저희에겐 위 두 게임 이후의 차기작이 되는데. 위의 게임들은 11월 중순 내에 개선 작업이 전부 완수됩니다. 쉽지 않네요.

혹시나 시간 괜찮으실 때 체험해봐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신고

 

revliskciuq    친구신청

왠지 고전게임 그날이 오면이 생각나네요!

까방구1    친구신청

그날이 오면 정말 재밌게 했었습니다 !

짬조르르르    친구신청

20년전 게임생각이압니다. 호키인가? 티비에서 전화걸어서 하는..
여튼 이것만봐서는 수익이 생길것같은 게임은 아니네요

까방구1    친구신청

추억이 떠오르네요

    친구신청

미사일 폭발 이펙트 딱 내취향이네

까방구1    친구신청

좋게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적절한 담소] 부산에서 운전하며 느낀 점. (24) 2022/10/31 AM 12:46

운전대를 오래 잡은 아버지뻘 대표님께서 
당장 몇 년 전과 비교하면 부산 운전자 시민의식도 많이 높아진거라고 말씀해주십니다.

"신호등 불 바뀐지 1초만에 뒤에서 빵 해댈때마다 내려서 싸우고 싶을 정도로 스트레스인데 
그게 나아진거라고요? "하고 여쭤보니 

겨우 빵 소리 들었다고 싸우고 싶어지면
너도 그 사람들 뭐라 할 자격 없는 성질이라고 말씀하셔서
바로 아, 하고 반성합니다.

서울, 대구, 울산, 창원, 대전, 부산
총 다섯 도시에서 운전을 해본바
대도시(차가 많은 도시)일수록 진상 운전자의 절대량도 자연스레 느는 듯 합니다.
도로 부분에서 창원은 운전하는 내내 쾌적하다는 느낌을 받은 유일한 경상도권 도시입니다.
대구도 운전이 꽤 힘들었는데. 부산보단 훨씬 나았습니다.

근데 뭔가 부산만의 운전할 때 그 욕 나오는 느낌이 있는데

1. 뒤죽박죽인 도로 : 
내가 쭉 가고 있던 차선이 갑자기 직진 불가능 온리 좌회전 차선이 되어 
더이상 전진하지 못하는 경우가 부지기수. 그래서 안전빵으로 초행은 가운데 차선으로 
가면 되겠지 하는데 2차선까지 그렇게 바뀌는 경우가 허다.

특히 운전을 시작한지 얼마 안 되었을때. 교차로 지나는 구간에서
이 길이 직진인지, 좌회전인지 난해한 경우가 가끔 있었는데 이런 경험을

창원에서는 전혀 겪지 못해서. 이게 부산 도로의 고질적인 문제임을 체감했습니다.

도시의 가슴 아픈 역사에서 기인한 도로 사정이라 해결되는데 시간이 꽤 걸릴 걸 이해합니다.

2. 고가도로
초행길에는 당연히 네비게이션에 의지하게 되는데. 부산은 고가도로가 정말 징그러울 정도로 많습니다.
사정상 스마트폰 내비게이션을 사용하는데. 전용 내비게이션은 어떤지 모르겠습니다만. 가끔 내가 가는 길이
고가도로인지, 육상도로인지 내비게이션이 구분을 못하는 바보같은 상황이 발생하는데

운전 초기에는 이게 너무나 곤욕이었습니다.

사실 1의 문제가 절대적인듯 한데. 해결되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겠지요...신도시 쪽은 부산도 당연히
좋은 도로 환경이긴 합니다만 도시 자체가 구도심이 많고. 업무 특성상 동네를 골고루 돌아야 할 때가 
많아 운전하면서 피로가 꽤 쌓입니다..

온통 산인 동네라 몇년 운전 경험하다보면 익숙해지겠지 했는데 방심한 사이에 운전의 신세계를 경험하게 됩니다.


신고

 

퓨전君    친구신청

글쓴님 말대로 운전자 인성보다
붓싼은 길 자체가 더러움 오르막 내리막에 수시로 터널에 고가에
일반도로도 네비가 좌회전 하라고 하는대 안됨
수시로 알아서 업데이트 하는 티맵인데도 길이 안맞음ㅋ
한 오백미터 더가서 유턴 하던지 해야됨ㅋㅋ
게다가 오거리 육거리 같은 다 교차로 살면서 첨봄 ㅋㅋ
그런데 대도시라 인성질 운전자도 많다?
당연히 헬파티지요

까방구1    친구신청

그래서 가끔 설레기도 하는 부산의 드라이빙입니다.
오늘은 또 어떤 어이 없는 경우를 겪을까 하는 ㅋㅋㅋㅋ

morekool    친구신청

다른건 다 둘째치고
부산은 길이 더럽습니다 ㅋㅋㅋ
부산 여기저기 운전하다 제주도 여행가서 운전해보니 새삼 느끼겠더라구요

까방구1    친구신청

네, 길이 정말정말 더럽습니다.
그리고
불법 주정차가 많은 신동네 골목길 운전은 눈물이 날 정도더군요

Anold    친구신청

1번: 잠깐 방심하면 차선에 납치(?)당해서 가고싶은 길로 못가는 경우가 있죠^^ 번화가 중심으로 갈 수록 심해지는데다, 최근엔 지하철공사때문에 내비조차 대응 안되는 부분이 많아요.
2번: 부산에서 거주하다보면 특히 괴로운 부분. 내비보고 가다보면 고가도로 진입 타이밍이 너무 빡빡한곳도 많은데다, 대부분의 고가도로고 아랫쪽 도로와 평행으로 가다보니 내비가 한참을 헷갈리죠.

까방구1    친구신청

전적으로 공감합니다ㅠㅠㅠㅠ

Anakin    친구신청

고가도로는 ㅋㅋㅋ
추석때 친구가 태워주다가 잘못가는 바람에 수영까지 갔다가 차밀려서 지하철 타고 갔었네요 ㅋㅋ

까방구1    친구신청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습니다...ㅠㅠ

부항항    친구신청

창원은 태생부터가 계획도시여서 직선도로가 많습니다.
대구도 직선도로가 많아서 운전하기 편하다고 생각하셨을거에요.
부산은 길이 나뻐서 끼어들기도 많고 좀 운전하기가 그렇죠..
울산은 엿같은 로터리(회전교차로) 때문에 운전하기가 짜증나고

까방구1    친구신청

울산이 회전교타로가 정말 많더라구요. 신기했습니다!

Introutro    친구신청

2030년까지 부산 시내 도로는 험악할겁니다

까방구1    친구신청

앗아ㅠㅠㅠ

서울에서사는형    친구신청

부산 광주 전주 대구 에서 지내봤는데 다른곳도 별반 다를거 없더군요 그래도 부산은 골목길에서큰도로 나올때 10대중5대정도는 좌우 살피면서 나오는거 같은데 광주 전주 이쪽은 보지도 않고 나오는차가 10대중 10대라 이런면에서는 부산이 좀더 조심성있는거 같더군요

까방구1    친구신청

전라도에선 운전해본적이 없군요 그러고보니

♪주의이름을 부르는자는~♬    친구신청

부산 길은 사는 주민들도 모름..

길이 지맘대로 바뀜..

까방구1    친구신청

예전에 자주 집까지 태워다줬던 친구를
오랜만에 다시 바래다주려는데 U턴 차선이 없어지고 그대로
도시 고속도로로 진압하게 되더군요?

뭐 이런...

에로선인油    친구신청

부산은 길을 전부 다 외워도 다음날 바뀜.

제일 당황스러운건 길이 갑자기 없어짐..ㅋㅋㅋ

내가 가는 차선이 갑자기 사라짐ㅋㅋㅋ

까방구1    친구신청

제가 겪었던 일입니다.

초수기신 단쿠가    친구신청

저는 부산 사람이고 현재도 부산에 거주중이고 서울과 수원에서도 지내면서 운전을 했던결과
케바케 인듯
전 서울이 더 운전하기 거지같았고 길도 더 이상했음
물론 연산교차로 같이 부산도 좆같은곳이 있지만 모든 도로가 그런건 아니니까
그리고 느낌일순 있는데 부산이 차선이 좀 좁음 그래서 좀 빡샐수 있는데 서울이 제일 지옥 같았음

까방구1    친구신청

부산 차선이 왤케 좁은거 같지라는 인상을 저만 받은게 아니었군요

xppoo564    친구신청

부산은 최근에 주례교차로에서 서면교차로까지 BRT 공사로인해 더더욱 밀릴겁니다 ㅋㅋㅋ

까방구1    친구신청

그래서 슬픕니다

망겜보면 짖는개    친구신청

한적한 시골에서 살아서 그런가 시외 나가면 1번때문에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님

까방구1    친구신청

함안에 사시는 공장 부장님이 서면으로 방문주신 적 있는데 오시는 길에 울뻔했다고 하셨지요...
[게임 이야기] 생애 첫 출시작이었던 게임의 근황입니다. (6) 2022/09/27 AM 07:44



안녕하세요. 롸비입니다.

아니, 부산에 소재한 작은 게임 개발사 굿 프렌즈 스튜디오의

대표자 박서휘로 인사드립니다.


생애 첫 게임 서비스를 시행하며 많은 시행착오와 민폐가 있었음에도 롸비를 즐겨주시며 소중한 피드백을 주신 플레이어 분들의 성원 덕분에 힘을 받아 중간에 큰 번아웃을 겪었음에도 잘 견뎌낼 수 있었습니다.


굿 프렌즈 스튜디오는 현재 3인 팀으로 운영중입니다. 치기어린 20대 중반 갓 대학 졸업자들이 만든 회사에서 출발한 굿 프렌즈 스튜디오는 대표자의 부족함으로 주요 개발자들이 이탈한지 꽤 오래 지난 상태로 롸비 프로젝트를 착수하고 서비스까지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게임 개발같은 경우는

게임 프로젝트를 진행하려 할 때마다 지금은 다른 직장에서 꿈을 펼치고 있는 예전 동료들의 도움을 구하거나, 비슷한 규모의 팀들과 서로 노동력을 교환하는 식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롸비 또한 대학 동기가 운영중인 회사의 차기 프로젝트의 그래픽 작업을 돕는 조건으로 프로그래밍 업무를 부탁해 함께 개발해낸 게임입니다.


이후 플레이어 분들의 값진 피드백을 통해 확보한 데이터를 통해 롸비를 어떻게 개선해야 할 지에 대한 방향성은 확보하였으나. 여전히 당사내 개발자가 부재한 사정 탓에 현재 민폐를 무릅쓰고 전 팀원 중 한 친구에게 소정의 비용을 지급하고 업데이트 작업을 부탁한 상태입니다.


1. UIUX의 대대적인 수정 작업을 진행중입니다.

2. 게임 내의 난이도 밸런스 등을 수정중입니다.

3. 게임 내 적 캐릭터들의 그래픽 폴리싱(퀄리티 개선)을 진행중입니다.

4. 게임 경험을 상승 시키기 위한 시스템 적 개선 작업을 진행 중입니다.


모든 작업이 완수되는 기점을 10월 중순 이내로 잡고 있습니다.

게임을 잘 만들어내지 못한 저의 불찰이 가장 큰 원인이라 말씀드리기 부끄럽지만.

롸비의 매출 성과는 월급을 주며 일을 맡기고 있는 팀원들의 노동력과 그외 발생한

일부 비용을 고려하면 현 팀 피지컬에서는 아주 큰 적자인 상태입니다.


일반적인 인디 게임 팀의 사고라면 당장 해당 프로젝트를 접고 차기작을 고려해야 하지만

롸비를 시작할 때 팀원들이 가졌던 애정. 저의 여러 변명과 핑계로 출시 때 담지 못했던 게임의

구성요소들, 부족한 상태로 출시한 게임임에도 애정을 갖고 플레이 해주신 플레이어 분들을 생각하면

시간이 더 걸리더라도 게임을 좀 더 게임답게 고치는 게 게임 개발팀으로서 도의이자 도리라고 느꼈습니다.

이마저도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고 있어 결국 또 잘 해내지 못했다는 생각이 저를 괴롭힙니다.


많은 분들이 이미 느꼈다시피. 롸비 자체가 독창적인 게임은 아닙니다.

동일 장르의 선구자들이 이미 플레이어분들에게 선사한 감동을 조악하게 따라가고 있는 요소들이 당장은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어쩌면 이런 비열한 배움을 통해서,

지금보다 더 나은 게임을 만들어 내는 방법을 깨우치고,

나아가서 우리만의 색깔을 더 입혀내가고,

좋은 게임을 만들어가고픈 욕심입니다.


두서 없는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롸비는 꼭 더 좋은 게임으로 돌아오겠습니다.

늘 즐거운 하루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 굿 프렌즈 스튜디오 대표, 박서휘.



신고

 

†아우디R8    친구신청

성업하시길바라며 언제나 건강하시길바랍니다.
재미있는 게임 기대하겠습니다!!

다코짱    친구신청

화이팅!!!

낭만곰탱이    친구신청

뭐든지 기본이 충실해야 합니다 게임의 기본은 재미에 있습니다 그것만 잊지 마시고 파이팅하세요~~~

MacTavish    친구신청

방금 다운 받았습니다.

Professor_P    친구신청

번창하길 바랍니다 ㅎㅎ
[적절한 담소] UFC. '카우보이' 도널드 세로니의 은퇴 선언 (4) 2022/07/03 PM 06:38


카우보이 도널드 세로니가 오늘 경기를 끝으로 UFC에서의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트레이드 마크였던 카우보이 모자와 글러브를 벗어 옥타곤
가운데 다소곳이 내려놓을 때 만석 관중석에서 박수가 쏟아졌습니다.

올해 한국 나이로 마흔살.
국내 팬들 사이에선 공무원이라는 별명으로 불릴 정도로
1년에 최소 3경기 이상 꾸준히 출전해서 화끈한 경기를 보여줬던 그.

하지만 더이상 싸움이 즐겁지 않고, 시즌 중엔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어졌다고 밝히는 그의 모습에서
세월이 그만큼 흘러버렸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한참 UFC를 재밌게 볼 때의 젊은 세로니는 내일따윈 없이 내키는 데로 사는,
피터지게 싸워서 받은 대전료를 그날 술값으로 다 써버리거나, 목숨을 건
익스트림 스포츠만 골라서 즐기는...좋게 표현하자면 빠꾸 없는 상남자로.
그 라이프 스타일을 선망하는 팬들도 많았지요.

그런데 모든 인터뷰를 마치고 요정 둘을 안고 있는 그의 모습을 보니
감회가 참 새롭네요. 건강하세요 세로니 형. 제 어릴 적 영웅 중 한 분이셨습니다.

img/22/07/03/181c36a4a4c1308bf.jpg


신고

 

후암동 골목길    친구신청

명경기 제조기 였는데 세월이 아쉽네요

까방구1    친구신청

이제 2000년대 후반~2000년대 중반때 전성기를 달렸던 선수들은 슬슬 떠나가는 듯 해요

한치    친구신청

레전드 한분이 또 떠나네요

까방구1    친구신청

명예의 전당에 꼭 오르길 바랍니다.
[적절한 담소] 2개의 게임을 출시 서비스하며 (0) 2022/06/22 AM 12:37
1. 롸비 : 기계의 반란.
홍보와 운영 관리. 후속 콘텐츠 제작 제공까지 모두 직접 처리하면서 1개월 반을 보낸 현재
육체적인 부담이 극하게 안겨지기 시작. 제작자의 뽜이팅 컨디션은 곧 유저들에게 곧바로 전해지는지 
이때부터 유입이 줄어들기 시작했습니다. 이때까지 거절해왔던 퍼블리셔들과의 커넥에
반대로 갈증을 느끼기 시작했을 무렵 세 군데의 업체에서 연락이 왔고, 이야기를 나눠보고
가장 신뢰가 가는 한 분들과 같이 운영을 해나가기로 하고 테스트 단계에 있습니다.

2. 볼트 : 모바일
독일 쪽에서 많이 다운로드를 받아 주십니다. 심각한 기술적 이슈로 '방 만들기' 기능과 '친구 초대' 기능을
임시로 빼서 출시한 탓에 유저 잔유율을 크게 기대할 수 없는 상황인데. 이 부분을 해결하는동안 시차가 다른
독일 유저 분들과 한국 유저 분들이 각각 고르게 시간대를 플레이 하면서 유저 매칭이 이뤄지는 상황을
바랄 수밖에 없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감히 요행을 바라면 안되는 법인지,
독일 유저 분들의 활동 시간대는 워낙 특정이라

잘 안 풀리고 있더군요.


플레이어 유입 : 상대적으로 분위기가 가벼운 첫 인상에 캐주얼 게임인 롸비가 유입은 쉽게 되고 있습니다.

유저 피드백 : 콘텐츠 소모가 심한 롸비쪽에서 계속 업데이트 요구가 들어오고 있습니다.
이건 볼트가 출시된지 얼마 안 된 점이 가장 클 것입니다.

유저가 머무르는 시간 : 볼트 유저분들은 좀 더 진득하게 오래 머물러주시는 편입니다. 

수익 : 둘 다 아직까진 많은 노력과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라 감히 수익을 기대하진 않지만 롸비는 어느 정도는 나와주는 편입니다.
롸비같은 경우는 광고를 더 넣었어야 했다는 주변 경험자들의 피드백이 들어오고 있는데....게임성이 100점 짜리일때 광고가 
덕지덕지 붙어도 60~70점 수준으로 버텨져서 유저분들이 짜증 참고 게임 계속 해주시는거지..롸비는 첫 출시작이고, 애정이
있습니다만 아직 고칠 부분이 더 많다는 걸 자각하고 있기 때문에...근데 100점짜리 수준으로 고쳐도 광고를 더 붙이고 싶진
않네요. 현실이 나중에 저를 어떻게 괴롭힐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제가 만든 팀의 이름이 걸린 게임을 2개 세상에 선보였다는 점에서 힘을 많이 받습니다.
심리적으로도 내기 전이 낸 후보다 훨씬 힘들었거든요.

유저분들의 쓴약같은 피드백은 생각보다 꿀꺽 잘 삼켜졌고,
게임의 부족한 부분이 생각보다 부끄럽지 않고 겸허하게 반성되었습니다.

잘 해내보겠습니다.
루리웹에도 롸비와 볼트를 즐겨주신 분들이 계셔서 감사합니다.

신고

 
이전 현재페이지16 17 18 19 20 다음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