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회사 상사분이 너가 정말 들어가서 살고 싶은 집 있으면 청약해
라고 하셔서, 어? 이곳은 해도 되겠다 싶어서 넣어봤습니다
솔직히 점수도 안나오고 하니 에이 설마 되겠어? 라는게 현실이 되어버렸습니다
하지만 정말 걱정인게 집값이란게 눈앞에 딱 하고 나타나니 정말 현실적으로 갭이 상당하더라구요
요즘 집값도 장난아니고 말이죠
열심히 일해서 돈벌어서 내집을 마련한다는건 좋지만, 이걸 어찌 해야할지 혼자로써는 계산이 잘 안되더라구요
일단 아부지와 일요일에 서류를 내러 가려고 합니다
그것도 그거지만 만약 청약을 넣을때 제 정보를 잘못넣은거라면 청약 날라가고
그동안 넣은 통장도 날라가고 2년인가? 청약도 못하고...두려움도 큽니다
흑흑 정말 자랑글이 아니고 걱정글입니다 믿어주세요 ㅜㅜ
참고로 팔생각 전혀 없고 저의 집마련이 100퍼에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