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수역의 최고존엄 돈까스집에서 먹은

회덮밥&소우동 세트입니다.

돈까스도 그렇지만 전 메뉴가 중상급 이상의 맛과 양을 보여줘서

돈까스집이지만 다른 메뉴도 간간히 먹어요.

가격은 8000원인데 양과 맛에 비하면 꽤 괜찮은 수준입니다.

몇년 전에는 이렇게까지 비싸진 않았던 것 같은데....

꽤 가격이 올랐네요....

올해 말에 차를 살 계획이라 도로연수좀 받으려고 했는데

흠.... 서울에는 셔틀이 오니까 지방쪽도 알아봐야겠네요

에어프라이어로 구운 닭에 미주라 통밀 토스트

 5년전에 일본 캡슐호텔에서 먹었던 자판기 볶음밥인데 이게 꽤나 맛있었어요.

냉동을 데웠을 뿐인데 불맛도 나고 고슬고슬하고..

이거 먹고 맛있어서 하나 더 먹었는데,

요즘 볶음밥 땡겨서 시켜먹거나 그러면 뭔가 부족합니다.....

일반 중국집 볶음밥은 퀄이 확 떨어진 상태고

좀 비싼 중국집 가서 시켜봤는데 

값어치가 많이 떨어지는 느낌이더라고요.

그리 재료가 많이 안들어가지만 고슬고슬하며 불맛도 나는 그런 볶음밥을 먹고싶어요 ㅠ

당번이라 토요일 출근하는데 오면서 포장해왔습니다.

순대 튀김 1인분씩..

순대는 떡볶이 국물 넣어달라고 해서 국물에 불려먹는걸 좋아합니다 ㅎㅎ

예전에는 떡튀순 1인분씩 했는데

다이어트하고 위가 줄어서 그렇게까지는 못하겠고

이정도면 충분히 배부르고 떡볶이 국물은 아쉽고 그래서

이렇게 먹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