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낙 좁은 시장이라 어떤 업계인지 말하긴 어려움.
이 업체 사장이 실력도 있고 요금도 합리적인 편이라
집에서 좀 멀어도 일년에 두번 정도는 악기 리페어 맡기러 갔음.
근데 사장이 상당히 말수가 적고 무뚝뚝한 사람이라
불친절하다는 얘기를 듣기도 함.
사실 난 그 사장이 무뚝뚝해도 딱히 불친절한 사람이라는 인상은 못받았고
딱히 인성이 모난 사람도 아닌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sns에 저걸 비유라고 들어서 쓴 글 보고 정내미가 떨어져서
팔로우 끊고 업체도 갈아타려고 함.
인성이 모나지 않은 사람이 아니었던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