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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이야기] 제가 생각하는 슈로대 시리즈의 숙제 (9) 2021/07/11 PM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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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슈로대 방송을 보면서팬으로써느끼는 바에 대해 얘기 해보려고 합니다.

 현재 시리즈는 게임의 방향성으로가고있는데 제 생각은 전략RPG의 게임 본질의 모습을 강화하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상황에서 어떤 기체를 쓰는 등 장기와 같이 전략을 궁리하는 것이 SRPG 장르의 특징인데 최근 로봇대전은 기체들의 전술적 개성이 없어지고 쉬운 전투난이도가 되었기에 지루함이 더 커졌다고 생각합니다. 


 

 전투씬의 연출 보다 적의 종류와 패턴(무장 ), 시스템이 게임의 재미요소와  연관이 있는데  부분은 PV로는   없었고, 새로 공개된 요소라고는 오토 배틀 시스템 같은 거라 조금 실망스러웠습니다.

 

 이전 시리즈의 문제 였던 전투 세션에서의 재미 요소를 보완하지 못한다면, 단순 콜라보 된 작품들의 대사와 인터미션만 보게 되는 것이 그나마 로봇 대전의 의의가 될 거 같은데 이렇게 되면 게임이라는 장르에서 멀어지는 것이 아닐까요?

 

 턴제 전략의 포맷을 고수하고 있으면서 전략RPG 색깔을 버리고 팬 게임의 노선을 타는 것은 플레이 타임도 적절하게 줄이고 새로운 유저 풀의 진입장벽 완화를 위한 요소라고 볼 수도 있는데, 이게 너무 재미를 저하시키는 요소라고 생각됩니다.

 

 팬심 요소에 대해서도 크게 고민 안해도 된다고 생각이 되는 게 로봇 대전 팬이 최애 로봇 하나만 좋아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어렸을 적 2차G와 4차 로봇대전을 플레이 했었을 때에도 모르는 로봇이 많았지만 잘 플레이 했고 

 또 거기에서 마음에 드는 로봇은 원작을 찾아보고 팬이 되곤 했었습니다. 

 

 물론 좋아하는 시리즈가 나오고 필살기 연출이 좋으면 기분이 좋습니다. 하지만 연출은 결국 몇 번 보면 스킵하게 되기에 게임의 원초적인 부분에서 보완이 숙제라고 생각합니다. 

 팬심에 의한 강화는 다회차 플레이로 인한 보완으로 대안이 되지 않을까요?

 

 코로나로 인해 제작 일정에 부담이 큰 것도 이해를 합니다만 모처럼의 30주년의 타이틀이 좀 더 좋은 모습으로 나왔으면 하는 나름 오랜 팬의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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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민    친구신청

제 생각이랑 같으시네요
전 원래 가장좋아하는 장르가 SRPG이고 그래서 슈로대를 입문했었어요
근데 제가 SPRG를 좋아하는 이유는 전략적인 플레이를 할수있다는건데
1차 Z이후 작품에서는 전략적인 플레이를 느껴보지를 못했어요
OG작품이 그래도 판권작보다는 훨씬 낫다고 생각하는데 OG신작 소식이 없어서 아쉽네요

코뚜니    친구신청

이미 캐릭터게임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게 된지 오래라..

난이도 설정이라도 생겼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에효

우린굉장해    친구신청

20년 전에도 짱쎈 캐릭터 몇기 보내서 다 털고 하는 게임이었는데
애초에 전략성을 띤적이 있었나요?

-틀-    친구신청

아쉽게도 슈로대를 매번 구매하는 실수요층은 그리 생각안함ㅋㅋㅋ
푸키몬보다 백배는 갈라파고스화된 시리즈임ㅋㅋㅋ
그냥 기대안하는게 정신건강에 좋음ㅋㅋㅋ

끼야호우    친구신청

4차로봇대전은 난이도가 상당히 높아서 돈 치트 쓰고 해도 어려웠었죠

천괴성108    친구신청

마지막화보다 더 어려웠던 영광의 낙일...

뉴타입추종자    친구신청

보스 죽였다! 게임 끝! 아니 근데 너가 왜 거기서....

무한궤도SSX    친구신청

PSP판 슈로대 A 정도의 난이도라면 괜춘한데 말이죠..

매니악 캅    친구신청

어우 상당히 어려웠죠
근데 참 잼있었고
[-게임 이야기] 2020년 게임 업계 리뷰 (1) 2020/12/31 PM 01:15

올해 2020년은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업계도 다사다난 했는데 종사자로서 올해 리뷰를 한 번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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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콘솔의발표! 

 

국내 게임사의 매출 경신!

 

대형/인기 개발사들의 작품 논란!

 

인디 게임의 강세!

 

크게 보면 이렇게 정리해봤는데요 

특히 게이머들과 개발사의 갈등이 이곳저곳에서 나오고 있는 상황인데

개인적으로는 시장의 한계성도 원인 중 하나라고 생각됩니다.


 

아시다시피 게임의 구매 비용은 소비저항선에 의해 크게 상승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스탠드 얼론 게임이나 인디게임에 일정 금액 이상 쓰는 것이 비싸다고 생각하실 겁니다. 

하지만 개발비용은 이전에 비해 매우 크게상승하였죠.

 

오히려 개발 툴과 에셋 스토어의 발전으로 인디 게임들은 다양하고 양질의 게임들이 많이 나오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이로인한 과도기적 문제가 이런식으로 나오는 게 아닌가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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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이슈로 무리한 크런칭과 떨어지는 완성 퀄리티가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개발사도 최근 다양한 BM들을 시도해보고 있는데 최종 승자는 어떤 게 될지 궁금합니다.

 

게이머들의 눈도 많이 높아졌습니다. 뛰어난 그래픽과 흥미로운 스토리 창발적인 메커니즘! 

높은 완성도를 원하죠 신규콘솔도 나왔으나 기술의 혁신으로 시장에 자극을 주기에는 역부족이 아니었나 라고 생각합니다. 그와중에 내러티브 이슈나 퀄리티 문제까지 터지니 더욱 커졌죠.

 

그럼 제가 생각하는 게임의 3가지의 주요 매력요소들이 올해에는 어땠는지 하나씩 찌끄려보겠습니다.

 

 

첫째, 매력적인 비주얼! 그래픽 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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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그래픽의 혁신은 크라이시스 1 이후부터는 크게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한 번 올라간 퀄리티 이후 체감 적인큰 혁신은 없고 더 4K해상도 지원과 HDR, RTX기술등이었습니다.

물론 이러한 요소도 기술의 발전이 맞긴합니다만 고객들의 눈에 혁신 수준이라고 볼 수는 없습니다.

디스플레이의 공급과 하드웨어 반도체 수급도 문제이긴 한데 단순 4K 디스플레이가 보급화된다고 하여도

이것이 이미 HD이상의 비주얼을 본 고객들에게 엄청난 혁신으로 다가올까요?


추가적으로 차세대 기기에서는 빠른 로딩과 같은 SSD기술에 초점을 맞추고 있죠. 기술의 발전 속도는 빠르다고 하나 콘솔의 세대 교체에는 역부족인 발전이었다고 봅니다. 4K HDR모두 플스4에서도 어필했던 요소였으니까요.

완전한 4K아니었다 60프레임을 지원하지않느냐 하는데 지금도 4K60F이 제대로 지원되는 게임을 가리고 있는 판에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결론적으로 비주얼 혁신은 이전의 8bit에서 16bit, 2D에서 3D 시절같이 도드라지게 비주얼 쇼크를 느끼게 할수준은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슈퍼 패미컴에서 플레이스테이션과 플레이스테이션4에서 플레이스테이션5의 세대교체가 같지 않다는 것입니다.


 차세대기술인 VR이나 AR은 아직 쉽지 않은 상황이죠 소비자들은 지금 게임을 보고 감탄하고 놀랄 게 크게 없다고 봅니다. 그냥 '뭐 그래픽 괜찮네~' 정도죠. 스트리밍 서비스도 아직은 상용화하기에는 어려워 보여 아직도 기술적 특이점이 필요한 것으로 보입니다.

 

 

둘째흥미로운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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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주목받던 대작 중 게이머들을 실망하게 한 작품들이 많았습니다. 

그러면 왜 개발사는 내러티브가 중요한 게임에서 이러한 연출을 했을까요?

 

 저도 큰 피쳐는 아니었지만 나름 스토리와 콘텐츠의 방향을 잡아봤던 경험이 있었고 게이머분들이 제가 설계한 메커니즘이나 스토리에 감명받고 피드백을 주면 그것이 정말 보람 있고 기뻤습니다. 저도 일할 때 어렸을 적 해왔던 게임에 영향을 많이 받아왔고요. 

 

하지만 여기서 더 나아가 내가 유저를 계몽하겠다. 어떤 사상을 주입하겠다!

 

이러한 방향은 게임이라는 미디어이자 놀이에서는 위험한 발상이라고 생각합니다. 단방향 통신인 영화 음악과 다르게 게임은 유저가 직접 체험을 하는 상호작용의 콘텐츠이기에 거부감이 더욱 크게 다가왔다고 생각합니다.

 

 대작을 내던 개발사가 유저들의 취향을 잘 알고 있을 텐데 이러한 방향을 선택했다는 것은 오만이라고생각됩니다. 

 

인디게임과 같이 독립 미디어 성향이 강하면 메시지로 보일 수 있지만 이윤을 추구하려는대중적인 미디어에서 불쾌감을 주는 아니라고 보이고 식당으로 치면 백종원 님의 음식과 같이 대중적인 맛을 보장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셋째창발적인매커니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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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역시 앞서 말한 대로 게임의 형태에 큰 혁신이 없었기에 기술의 특이점이 필요한 부분인 거 같습니다.


하지만 기존의 규칙과 방식을 잘 버무려 새로운 재미를 주기 위한 게임들이 많이 나와서 흥미로웠습니다.


특히 PVP 콘텐츠에서 이러한 양상이 나왔는데 '어몽어스'는 무료배포라는 전략이 불씨가 되었고 '폴 가이즈'는 장애물 달리기 게임을 다인 경쟁과 연결하여 새로운 경험을 하게 해주었습니다.



 이러한 게임들을 보면서 많이 배우게 되고 감명받았습니다! 어떤 부분이 유저들에게 매력요소였는지 분석해 보고 성장할 수 있는 자료가 되는 것이죠!



 

 

마지막으로 제가 느낀 시장별 모습을 살짝 조잘대보면서 마칩니다.


 일본의 경우는 뛰어난 IP를 바탕으로 다작을 내어 개발비용 대비 매출을 맞춰보려는 성향이 보이는데 몇몇 개발사를 제외하고는 전체적인 비주얼과 퀄리티가 떨어진다는 느낌입니다.


그래도 아직도 사쿠나 히메와 같이 참신한 게임들이 나오고 있어서 이러한 도전이 가능한 환경이 있다는 것이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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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양의 경우는 메시지를 주는 것에 너무 신경 써서 그런지 비주얼적인 매력이 점점 떨어진다고 생각됩니다. 

 

 미형 캐릭터는기본적인 가상 아바타의 만족도를 보장하는 요소라고 생각하는데 최근 캐릭터들은 이러한 매력도가 약해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게임의 완성도가 특히 요즘 문제가 되고 있고 DLC의 분량 등 논란이 많은데 

개발사도 BM에 대한 고민이 클거라고 생각됩니다. 구독 시스템이 얼마나 도움이 될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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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개발의 경우 몇몇 개발사를 제외하고는 매출 드라이브에 최적화된 공정을 타고 있습니다. 

 

매출이 기업에 필요한 요소는 맞습니다만 저도 일개 직원으로서 이런 식으로 달리다 보면 결국 번아웃이 오고 회의를 느끼게 될 거로 생각합니다. 

 

특히 대형 개발사들이 새로운 도전에도 투자해주면 좋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지금 국내 개발 기술력은 펍지나 아직 출시는 하지 않았지만 붉은 사막과 같은 타이틀을 보면 크게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우려되는 부분이 있다면 내러티브 연출 스탠드 얼론 게임의 감독 능력인데요. 이도 뭐 인재 영입과 같은 방법으로 해결이 가능할 거라고 생각됩니다.

 

다른 나라의 개발사가 사상이나 메시지, 떨어지는 비주얼 등으로 게이머를 만족시키지 못하고 있는 지금이 시장을 파고들 수 있는 기회가 아니겠느냐고 생각합니다.

 

 당연히 처음부터 잘할 수는 없습니다. 그들은 몇십 년 동안의 노하우가 있고 우리는 쫓아가야 하는 입장이니까요 하지만 시작하지 않는다면 영원히 다른 평행선을 걷게 될 것입니다.

 

작게나마 덧붙여 보면 기업 입장에서는 콘솔 플랫폼이 매력이 없는 시장일 수 있지만

개발사의 기술력과 홍보에는 도움이 되리라 봅니다.

 

 

이렇게 개인적으로 본 게임 업계 한 해를 되짚어봤습니다.

여러분은 올 한해 재미있는 게임 잘하셨나요?

 

코로나라는 힘든 시기를 맞아 모두 우울해져 있지만, 곧 나아지리라 믿습니다. 

 

모두 힘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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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mor King    친구신청

글 에디터가 너무 이상해서 수정을 하고 싶은데 못하겠습니다... 띄어쓰기를 막 없애고 폰트크기도 막 바뀌네요...
[-게임 이야기] 아니 이게 뭡니까? 소니 코리아 머리 박으세요! (11) 2020/09/18 PM 12:38

이렇게 엉망인 프로모션은 처음 봅니다.

 

개시 3분전 취소 -> 다시한다고 무슨 이랬다가 저랫다가!

 

사이트 다운은 어느 정도 예상했지만

 

쓱은 아에 기획전 없다고 나오고!

 

에이티게임즈는 PS5구매 누르니까 라스트오브어스2플스4프로로 연결되고!

 

어이가 없네요...

이와중에 성공하신분들 대단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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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미카    친구신청

쓱은 열리긴 했었습니당..
2초도 안돼서 컷 됐지만 ㅠㅠ

Armor King    친구신청

사신 분들 대단 ㅜㅜ

박왼손    친구신청

쓱 정시에 열려서 디지털 구매했어요. 모바일 앱으로 해서 성공한건지 모르겠는데 순삭된듯 ㄷㄷㄷ

Armor King    친구신청

아 또 모바일이었군요...

SM30    친구신청

ssg는 pc라서 입구컷 당하고 롯데는 결제에서 막히고 at도 결제에서 막히고 열받음 ㅠㅠ

Armor King    친구신청

저도 에이티 결재에서 컷 당했습니다 ㅜㅜ

Wing-Zero    친구신청

12시에 토이저러스에서 구입한 사람들이 승리자

Armor King    친구신청

제 지인도 토이저러스에서 성공했드라고요 ㅠㅜ

루리웹-2347234119    친구신청

ssg는 휴대폰만됫다네요

Armor King    친구신청

공지 좀 제대로 해주지 ㅠㅠ

우량호박군    친구신청

저도 핸드폰으로 했는데, 12시 넘어도 시간 아니라고 나오더니 갑자기 끝났다고 나오네요. ㅜㅜ
[-잡담] 게임 기획자의 언리얼 엔진 필수 사용 기술은? (9) 2020/07/11 PM 01:37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라이브 게임 기획 (컨텐츠 관련)을 주로 하고 있습니다.


게임이 오래되어 엔진도 구형이고 스크립트도 최소화로 쓰는 편인데요.




제가 여기서 오래 있게 되면서 연차가 쌓이다 보니 정체되는 고인 물 느낌이 들어서


요즘 채용 공고를 보니 역시나 최근에는 언리얼이나 유니티 경험을 우대해 주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주말을 이용하여 부족한 역량을 채우고자 공부를 해보려고 합니다.




유니티 플래폼 같은 경우 제가 예전에 사용도 해본 경험이 있고


주변에 저처럼 포플을 확장하고자 마음 맞는 사람들을 몇 명 모아서


프로젝트를 진행해 보고 있는데요.




언리얼 같은 경우는 기획자가 더 잘 해야 되는 기능이 어떤 게 있나 싶어서 질문드려봅니다.




제가 주로 사용해본 건 루아랑 JSON입니다. (대학 전공은 소프트웨어라 프로그래밍 조금 했었습니다)


조금이지만 파이선도 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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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걷는아이    친구신청

블루프린트로 여러가지 지원해준다고 광고는 하는데, 특수한 상황이 아니라면 실제로 기획자한테 블루프린트 쓰라고 하는건 아닌거 같아요.(프로그래머 입장)

Armor King    친구신청

프로그래머 분들이 수습하시라 손이 많이 가나 보군요 ㅎ

Lifeisbeaten    친구신청

스크립트 언어를 좀더 고수준으로 쓰시는게 프로그래머 입장에서는 일도 덜어지고

상시 업무를 일정부분 가져기실수 있어서 밥그릇 경쟁에서도 좋죠.

Armor King    친구신청

스크립트를 고수준으로 구사하는 건 컨텐츠의 프로토타입핑을 독립적으로 구성할 수 있는 수준인거겠죠?

Armor King    친구신청

저희 프로그래밍 팀장님도 어설프게 맡겼다가는 일만 더 생긴다고 하셨었죠 ㅎ

기쁨맨    친구신청

기획자는 기획만 잘하면 됩니다. ㄹㅇ로 게임 여러개 많이 하는 게 최고예요.

Armor King    친구신청

그나마 미약한 기획력이랑 다양한 게임 경험 때문에 버티고 있는 거 같습니다 ㅎ

MasterMind    친구신청

블루프린트로 기존의 기획서나 말로 설명했던 거를 바로 구현해서 보여주는 용도죠.
여기서 더 숙달되면 사실 팀작업보단 혼자 인디 게임 만드는게 나음.

Armor King    친구신청

역시 본분에 충실하시란 말씀이시군요! 넵!ㅎ
[-잡담] 차를 탈 일이 없으니 이러다 배터리 나가겠네요 (16) 2020/04/01 PM 06:04

거진 한 달 재택 근무에 거리두기 캠페인으로 집에 있으니 차를 탈 일이 없어서 주차장에서 썩는 내 차

 

17년 11월에 샀는데 아직도 16000Km탔네요... 주로 출퇴근(판교-죽전)만 타고 주말에도 동네에서 친구들 만나느라 잘 안타고 ㅎ

올해에는 사옥 주차장도 떨어져서 그냥 대중교통으로 출퇴근을 하고 있어요...판교 주차장 자리도 없고 쉽지 않군용

재추첨이 6개월 마다라 다음에는 꼭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ㅜㅜ

 

기름 한 번 넣으면 거진 한 달 타네요ㅎ

 

이번 주에는 미용실도 갈 겸 한번 타고 나갔다 올까 합니다.

 

제가 너무 집돌이라 그런가... 운전하는 건 좋아하는데 어디 가려고 하면 너무 귀찮네요... 주차다 뭐다 신경도 쓰이고

 

나중에 코로나 잠잠해지면 혼자 기분전환 겸 다닐 만한 코스 있으시면 추천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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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쑤마졍이    친구신청

운전하는 건 좋아하는데 어디 가려고 하면 너무 귀찮네요...<----저랑 비슷하신...

Armor King    친구신청

ㅋㅋ 진짜 왤캐 귀찮을까요

크리스탈🎗    친구신청

19년도에 900키로밖에 안탔는데 방전은 안났더라구요....ㅋㅋㅋㅋㅋ

Armor King    친구신청

요즘 차가 좋아서 그런가봐요 ㅎㅎ

gunpowder06    친구신청

휴대폰 보조배터리 중에 자동차 배터리 점퍼까지 되는 것도 있더군요.

Armor King    친구신청

아 점퍼 저도 유튜브에서 봤는데 소형 많더라고요!! ㅎㅎ

잎사귀    친구신청

일주일 이상 주차하실거면 ,베터리 분리해놓으시면(선만 분리해놓기) 훨씬 오래 갑니다.

Armor King    친구신청

결국 배터리를... 거의 일주일에 한 번 타는 거 같아요 ㅜㅜ

휘일라이드    친구신청

그냥 주말에 답답하니 차에서 내리지 않는 코스로 드라이브 한번씩 다녀옵니다. 회사도 걸어다니고 코로나때문에 어디가기도 애매해서

차도 물건이라 많이써도 문제지만 많이 안써도 배터리 말고도 다른곳에 문제가 생깁니다. 적당히 한 30분정도 드라이브 댕겨오세요

Armor King    친구신청

저번에 그래서 어이없지만 갈데가 없어서 회사 근처 상가가서 아이스크림 먹고 왔어요 ㅋㅋㅋ

veronica1    친구신청

주유 안한 지 두달 ㅋㅋㅋ

Armor King    친구신청

저두 한 번 넣고 오래타네요 요즘 기름값도 싸다는데 ㅎㅎ

지고의깨방정    친구신청

전 보통 겨울에 차를 운행을 안해서
2달정도 안 타도 배터리 멀쩡합니다 ㅋㅋ
11월부터 3월까지 1~2번 운행정도...
1~2달마다 시동 30분 정도 켜 줍니다

Armor King    친구신청

오 짱이네요! ㅎㅎ

SillyWalker.    친구신청

전 이번에 완전 방전되서 배터리를 갈았네요ㅜㅜ

Armor King    친구신청

흐미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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