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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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뉴 3DS사고쳤습니다. 헌터님들 몬헌 질문좀.. (8) 2015/07/21 AM 09:37


미쳤습니다......

정신차려보니 뉴 3DS 두대가 제 손에 들려있더군요..





뉴삼다수는 솔직히 별 감흥이 없었죠 구매예정리스트고 자시고 간에

전용소프트가 제노블레이드.. 그것도 예전에 위로 즐겼던 거라서

아예 시야에 아웃시켰었죠...




근데 어제 일도 일찍 끝나서 비타용 아틀리에나 살까 하고 국전에 갔다가 그만...

어떤 꼬꼬마 칭구가 마리오 3D 랜드를 하고 있는걸 옆에서 보고 그냥 지르신이 도지더군요

구형 삼다수에서는 솔직히 시야각맞추기도 힘들고 자세고정도 목아프고 해서

3d 기능을 그냥 안쓰고 있었는데 신형은 무슨 시야조정같은게 들어갔는지

3d를 켜놓고 해고 시야각도 잘 맞춰주고 성능도 훨등히 좋더군요

그때 그냥 머리를 한대 때리더군요 와 이게 진정한 3D구나...

그리곤 정신차려 보니 일판 한개, 정발 한개, 두개가 내손에...

정발은 그냥 새거 샀는데 일판은 새거 살려고 하더가 몬헌 에디션이 보여서 그냥 줒어왔습니다.

집에 와서 두근 두근 하면서 마눌님께 걸리지나 않을까 노심초사 하면서 슬쩍 했는데

역시 울 마눌님은 이게 구형인지 신형인지 구분을 못하더군요

게임좀 고만하라고 눈치만 주고 끝났습니다.

일단 마눌님 레이더를 통과했으니 지름신 왔다 가신건 잊고 잼있게 해야겠습니다. ㅡㅜ





아 그리고 신형 산김에 발매당일 구매해 놓고 아직 시작도 안한 몬헌을 하려고 하는데

루리웹이야 워낙 헌터역사가 오래된 사이트라 그런지 입문자용 정보를 찾기가 쉽지 않네요

여기서 검색하는건 일단 '너 이건 알고 있지? 그럼 이걸 해봐' 하는식의 정보라서...

입문자용으로 추천할만한 장소가 있으면 정보좀..

그리고 온라인은 초보도 그냥 막 들어가도 되나요?

여타 온라인처럼 템 본다던지 못하면 강퇴 한다던지 이런거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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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밍아웃한사위    친구신청

몬헌은 템빨도 템빨이지만 컨트롤이 우선이라 우선 싱글로 왠만큼 클리어하시고(될수있으면 싱글 전부 클리어...) 몬스터들의 패턴을 왠만큼 익히신 후에 온라인 집회소 들어가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아요. 패턴도 모르고 컨트롤도 엄청 못하면 욕먹을수도...

인생은한방!    친구신청

아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한손검이 기본무기인거 같으니 그걸로 시작해봐야겠네요

새빨간종이    친구신청

몬헌 에디션은 일판인가요??? 정발판 구하려고 보니 통 구할 수가 없는..ㅠㅠ

인생은한방!    친구신청

일판입니다. 정발은 뭐 자기들도 나왔던가?

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순식간에 사라졌데요

파.괘.신.치.코.리.타.    친구신청

윗분말씀대로 싱글부터 ㅇㅇ

예전엔 게임이 초보자 얼굴에 스트레이트를 날리는 수준의 난이도였다면 4부터는 얼굴에 싸대기를 날리는 수준으로 난이도와 접근성이 향상되었으니 뭐 근성만 있으시면 충분히 적응 가능 하실겁니다 ㅋㅋㅋㅋ

연금술사알케    친구신청

몬헌4G는 하급은 쉽지만 하급 - 상급의 갭이 진짜 엄청납니다.

막 상급 가보면 기절하게 어려우실 듯.

ZIPPO™노예사원    친구신청

기절하게 어렵다기보단... 피통은 무지하게 늘었는데 무기 성능차로 오지게 안죽음
-_-... 지루해서 죽음... 장비 맞추면 환상특급~
이빌죠 잡는재미가 가장 좋았는데..

블경    친구신청

게이머즈 몬헌4G 공략호 하나 마련하시면 매우 편하게 즐기실수 있어요!
일본어 하나도 모르고 2G 입문했는데 게이머즈와 루리웹 몬헌게의 도움으로 G급 완전 클리어 했습니다ㅎㅎ
[잡담] 일본최근에 가보신분들 후지큐에 전율미궁 아직있나요? (1) 2015/07/20 AM 08:42
27일에 업무상 일본출국이 예정되어있는데

하루 정도 비는일정이 생겨서 오랜만에 가보려고 하거든요

이게 그당시 들었을때는 시즌제 어쩌고 해서 항상 하는건 아니라고 들은거 같은데

아직도 하고 있는지 궁금하네요

두번정도 가봤는데 갔을때마다 어트랙션이 달랐던걸로 기억하네요

처음갔을때가 정신병원이고 두번째로 갔을때가 옛흉가 였던거 같은데

아니 반대던가????



아무튼..

남자둘이랑 여직원 한명해서 셋이 가는데 이 여직원이

자기는 무서운거 좋아하는데 익숙해진건지 무뎌진건지 요즘엔 공포영화를 봐도

육회로 밖에 안보인다면서 시큰둥 하는데

이거 여직원 몰래 한번 데리고 가보려고요 ㅎㅎㅎ



후지큐에 전율미궁 아직도 하고 있나요????

혹시 몰라서 물어보는데 중도포기도 아직 있겠죠?]

정신병원을 도저히 다 못돌았던 기억이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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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SH    친구신청

https://www.fujiq.jp/attraction/special/senritsu/

운이 좋으시네요.
7월 25일 리뉴얼 오픈 한답니다.
[잡담] 치과의사 치과의사 말만 들었지 이렇게 버는줄 몰랐습니다. (22) 2015/07/17 PM 03:11
최근에 주변인 통해서 어찌 어찌 교제를 시작한 친구가 있습니다.

40줄 다되어서 새친구 사귀려니 너무 조심조심 대화 하다가

최근에야 꽤 친해져서 그동안 궁금해서 목구멍까지 올라오던 질문을 던졌습니다.




'야 치괴의사 많이 번다잖냐... 그래서 너 얼마 버냐?'






이친구 아주 살짝 고민하더니 말해주더군요






'야 니가 무슨의도로 질문한걸 아니까 말해주는데 참고로 난 대단한거 아니다'





하면서 말해준 금액은... 2014년에 18억.....

진짜 예상외라서 놀랐고 친구말로

자기는 그래도 평균보다 약간 못미친다고 하는말에 두번놀랬습니다.

근데 몫이 안좋거나 이상한 소문돌아서 아주 망하지 않는 이상

대부분의 개원의들은 이정도는 우습게 번다는군요...




이야 이정도면 중소기업에서 좀 하위권..

그러니까 소기업 정도 되는 작은 사업장의 매출보다 훨씬 많네요

직원이라고 해봐야 의사인친구 하나 간호사 둘에

친동생 접수 코디네이터 시켜놓고 4명이 전부인 병원인데...





치과의사 치과의사 말만 많이 들어왔지

실제 주변에 당사자가 없어서 실감이 안났는데

직접 들어보니 진짜 왜 그렇게 다들 치과의사 치과의사 하는줄 알겠네요





이제와 후회해봐야 늦었지만 이말듣고

학교다닐때 공부좀 열심히 할껄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아 이건 여담인데 직업병(?)인지는 몰라도 자기는 캐비어를 못먹는답니다. ㅋㅋ

캐비어 담긴 접시를 보면 썩은 입속을 보는거 같다나 뭐라나...

근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캐비어를 못먹긴 커녕 구경도 못할걸?






헤어지기 전에 해준말이 아직도 기억에 남네요

'야 진짜 이 관리 잘해야되 이거 아차하고 방심하면 입속에 소나타 그랜저 들어간다'

소나타, 그랜저를 물고 다닌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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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목人폐...    친구신청

그렇게 벌어서 세금탈루나 안하면 되죠 뭐 ㅋㅋㅋ

파.괘.신.치.코.리.타.    친구신청

안하는건 바라지도 않구요 양심것 탈루하길 ㅋㅋㅋ

수박맛사과    친구신청

으잉! 저정도일거라고 생각도 못했는데 진짜 돈 많이 버는군요... 근데 생각해보면 그럴만한게 ...의사가 "이거 해야되요"이러면 환자입장에선 그런가보다....해야 되니...저도 멋모르고 신경치료 당할뻔한적도 있어서.... 다른 치과 갔더니 그냥 보철하고 끝났는데. 그렇게 악랄하게 뜯으면 저거 이상으로 엄청 벌겠네요

덕밍아웃한사위    친구신청

충치가 아닌데도 충치라고 하고 때우게 하는 병원도 흔하다는데그런 병원은 더하겠죠...

DIGITALFORTRESS    친구신청

얼마전에 양심있는 치과의사분 기사 봤는데 다른 치과 놈들이 개1새끼들이더라고요. 그분 하는 거 보니까 일반 치과들은 전혀 필요없는 비싼 치료를 환자들에게 강요하고 그러더군요. 그냥 떼워도 되는 걸 금이빨 임플란트하자고 하고 이런 식으로.

루리웹-456986    친구신청

뭔 대부분 개인병원 1년 매출이 18억이넘어요 과장이 너무 심하네요 친구분
아버지가 30년넘게 치과 운영하시고 나름 치과의사중에서도 잘버시는 편인데 저논리면 울집은 테헤란로에 빌딩이 가족수만큼 있겠네요

인생은한방!    친구신청

구란가보져? 잘라 당당하게 이야기 하던데

루리웹-456986    친구신청

아뇨 친구분 병원이 정말 엄청나게 잘나가는 병원이면 그럴수 있어요
근데 대부분 치과의사가 그렇게 번다면 말도안되는 이야기에요
한달에 매출 5천 올려도 잘버는거에요

크레이지 바츠    친구신청

루리웹님이 정확히 아시네요.

플렉스배우기    친구신청

상위 1프로 치과라면 그정도 벌듯허나... 평균보다 못미친다니...
흠 믿음이 안가는

요요병아리    친구신청

연 18억이 평균이하라니... 허무맹랑하네요 아무리 의사라지만...ㄱ=

쵸콜릿무스    친구신청

당근 구라임 자꾸 사장님이랑 월급쟁이 월급받는거랑 동일시 하는 분들이 있는데

절대 매출액 = 이익이 아닙니다. 닭집 한달매출액 1천만원씩 나와도 적자에요

쵸콜릿무스    친구신청

그리구 매출액으로 따져도 평균이하 치과의가 매출액 18억은 말이안됨 ㅎㅎ

평균이상이면 가능하겠네요

무한궤도SSX    친구신청

매출과 순이익은 별개죠. 그렇다고 해도 1년 매출이 18억이 평균보다 못하다는 건 구라라는 느낌이 강하게 드네요. 치과도 넘쳐나면 넘쳐났지 부족하진 않을 텐데..

건오브패트리    친구신청

망하기 직전에 혼자하거나 직원 한명만 두고 하는 치과가 더 많아요.
제 친구들 치과의사들도 한달에 순수익이 3백도 못벌때가 많아요.

연 18억? 강남 1프로 성형외과 의사도 그렇게는 못벌어요. 치과의사인줄은
알겠으나 허풍과장이 심한 사람이군요.

싱가포르노    친구신청

년 18억 정도면 개인개업의로써 대박수준입니다

모든게 그렇지만 치과도 지들끼리 경쟁상태라 전체적인 시장은 레드오션급이고요
시장자체의 파이가 크긴 하지만 모두가 공평하게 나눠가지지 않잖아요
그 파이를 보고 개나소나 막 들어오고 있죠

보통 개업의가 년 1억선이면 현상유지한다고 봅니다 더이상 줄어들면 매년 힘들어지겠지요
그리고 대부분이 저 상태고요
1억에 인건비, 장비할부, 운영비, 월세같은 유지비는 빠진 순익을 말하는겁니다
근데 저 18억에 그런 유지비를 뺀건지는 모르겠네요 아마 총매출을 말한것 같습니다 이정도는 번다는 말을 한걸보니

블경    친구신청

입속에 소나타라니.. 치과의사들은 이 관리 어찌하는지 궁금하네요ㄷㄷ

싱가포르노    친구신청

그리고 년 1억이상, 개업의 혼자 년 2억 아래위로 가져가는 경우 하루 50명 정도의 환자를 커버해야 합니다
한마디로 밥도 못먹고 일해야 하지요 18억의 매출을 올리려면 혼자는 택도없고 페이닥터를 최소 4명이상 부려야 하는데, 이렇게 돼면 개인의가 아니고 일종의 "회사"체계가 돼는겁니다

치과업이란게 알게모르게 알음알음 의사 스킬보고 환자가 오다보니 페이닥터 갈아넣어서 크게 키운다고 다 돈이 돼는게 아니에요
어차피 환자는 간판의사 하나보고 오기때문에 페이닥터 스킬이 떨어지면 소문납니다
그렇다고 월급의사가 스킬이 높은데 언제까지 남 및에 있습니까 얼른 독립하지
결론은 월급의사는 일정수준들 이상 올라가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이러니 더더욱 환자들이 간판의사만 찿고요

이렇기 때문에 개인이 혼자,또는 서브개념의 페이닥터 한둘이 달고 운영하는 소형급 치과로는 절대 10억이상의 매출을 올릴수가 업다는 겁니다

그친구분 치과 규모를 보시면 그말의 신빙성이 대충 나옵니다

싱가포르노    친구신청

음 본문보니 의사 혼자 다 쳐낸다고 나와있는데 저러면 완전 개소리네요
다시말하지만 혼자서 칠 환자수가 정해져 있습니다 아무리 기술이 좋아도 하루 최대로 잡아서 55명입니다
그것도 전부 임플란트 환자만 받는다 쳐도 절대 년 10억이상 못합니다 임플란트 환자면 하루 10명도 커버못합니다 시간을 많이 잡아먹거든요

그러면 남은것은 코디네이터가 거의 사기수준으로 환자를 뜯어먹거나 말그대로 하루 10여명의 환자를 모두 그것도 1년내내 임플란트만 주구장창 시술한다는 말인데

전세계 어느치과도 그런곳은 단한곳도 없습니다

revliskciuq    친구신청

딴얘기지만 공부 열심히 해도 치대 갈 성적은 잘 안나오더군여...

hecaton-    친구신청

한국이 이정도인데 외국은 어떨까요...

루리웹-죄수번호는 이제그만    친구신청

1. 18억 완전히 불가능은 아님 , 위엣분말들처럼 페이쓰고 환자 하루 몇십명씩 보면서벌면 최고 찍는달+ 최저 찍는달 평균해서 가능한 수치

2. 하지만 대부분 평균 치과의사가 18억 번다-> 말도안됨
진짜 그렇게 벌었음 지금 전부 치대 들어가겠죠

3. 일단 저분 그리 친한사이도 아닌데 주인장한테 저런말은 했다면 좀 조심할필요가 있음..

진짜 18억 벌정도로 잘버는 사람은 저렇게 자랑안함.정상적으로 그렇게 벌수가 없어서 주위에는 쉬쉬하게됨
뭔가 낌새가 이상한데 조심하시길
[잡담] (19禁?) 집에서 쫓겨난 내친구....... (27) 2015/07/09 AM 07:52
집에서 쫓겨난 친구놈이 우리집 포함 여기저기 전전긍긍하면서 다니는 가운데...

쫓아낸 재수씨가 단체연락을 했습니다.

'우리 xx이 아빠 오면 재워주지 마세요' 하고....




사건인즉...

지난주엔가??? 친구놈들이랑 술을 질펀하게 마셨는데

이 쫓겨난놈 (이후 최씨)가 돌싱인 친구놈(이후 양씨)이랑

이상하게 그날따라 죽이 잘 맞더라구요

술 다 먹고 파할때쯤에 그날따라 죽이 잘맞아서 완전 떡이 되도록 마신 양씨와 최씨..

뭐 난봉꾼인 양씨야 그렇다 쳐도 평소엔 절재의 대명사이자 신사의 아이콘이던 최씨가 그랬다는게

신기하기도 하고 웃기기도 해서.....

죽이 잘맞은 와중에 양씨가 '좋은곳' 가자면서 최씨를 끌고 갈때

우리가 못막은게 결국 사건의 시발점이 되었죠...

평택에 '좋은곳' 이라면 뭐.. ㅆ.. 쌈리..라고... 뭐 그런데 있어요





근데 그 다음날부터 최씨가 집에서 쫓겨나서 친구집 떠돌아 다니기 시작

제수씨는 화만내고 안가르쳐 주길레 최씨 처남한테(같은동내삼) 슬며서 물어보라 해서 알아봤는데

이 미친놈의 최씨가 아무리 술이 떡이 되었어도 그렇지

진짜로 양씨랑 '좋은곳'에 가서 '거사'를 치루고 귀가한 모양이라고 합니다.

가끔 술마시고 늦게 들어오기는 해도 행실은 올바른 사람이라

제수씨도 그냥 툴툴거리며 넘어갔고 다음날 옷을 정리 하는데

양복 안주머니에서 콘돔이 떡 하고 나옴... 그것도 산지 얼마 안된 새삥으로..

문제는 거기서 딱! 한개만 사용한거.. ㅋㅋㅋㅋ




아 이 미친놈

나중에 얘기 들어보니까 비몽사몽으로 가는 와중에도

자기가 '좋은곳'에 간다는 자각은 있었는지 '혹시나 모를' 사고를 만연에 방지하기 위해

산것 같다고 실토를... 아놔 멍천한놈 거기 가면 그것도 다 씌워주는데 (들은거임 진짜로..)

워낙에 '좋은곳'경험이 전무 하다 보니 나온 실수라면 실수인데..

아가씨도 그렇지 손님이 사간걸로 씌워주고 친절하게 다시 옷에 넣어주는건 뭔지..

아니 스스로 챙겨왔나?





워낙에 건실하고 바른녀석이 그랬다는게 친구인 우리도 충격인데 부인은 오죽했을까...ㅋㅋ

이게 본인도 잘못했다는거 자각하고 있고 제수씨도 화가났지만

본인이 반성하는걸 잘 알고서 용서할 생각은 있는데

둘이 워낙 고지식하고 건실하게 살다 보니까

이런 상황을 어떻게 수습할지 몰라 하고 있네요 ㅋㅋㅋ 아놔 ㅋㅋㅋㅋ

최씨는 집에다가 어떻게 말을 해야 하는지 모르는 상황이고

제수씨는 어떻게 용서를 해줘야 하는지 모르는 상황 ㅋㅋㅋ




평소에 절간이라고 부르던 친구놈 가족임

저녁에 가면 TV소리 밖에 안들림

최씨 조용... 제수씨도 조용.. 하다못해 애들도 조용....

그런 집안에서 이런일이 벌어졌다는게 너무 웃기고

이런일은 우리도 처음이라 어떻게 화해시켜줘야 되는지도 모르겠음

어제 저녁 밖에서 주선으로 만났는데..

딱봐도 최씨는 충분히 반성하고 있고 제수씨는 용서해줄 모양인데

맞선자리에 처음 나온 남녀처럼 어색 어색 ㅎㅎㅎ

결국 '밥 잘 챙겨 먹어요?' ,'감기 조심해요' , '너무 폐 끼치지 마요' 한뒤 그냥 헤어짐

주변에서 보는데 진짜 암걸리는줄 알았음 ㅎㅎ




이런 와중에 제수씨가 특단의 조취를 취하려는지 아침에 보낸 단체 연락이 젤 첨의 내용

아 놔 이런부부 세상에 또 있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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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98    친구신청

친구들이 자꾸 재워주니까 집엘 안 들어와..ㅋㅋ

글리젠 마이스터    친구신청

그 친구놈이 참 쓰레기 같은 놈이네요....
결혼 한거 알면서도 그런데 데려가다니 ㅡㅡ;

글리젠 마이스터    친구신청

아 물론 양씨를 말한겁니다

인생은한방!    친구신청

나중에 친구들이 모여서 구석 으슥한데 가서 족(?)쳤는데..

자기도 기억이 안난다고 정말 미안하다고 하면서 반성하더군요

죽이진 않았고요 배트맨 정도로만 팻습니다 ㅎㅎ

[봉봉]카이[띵구]    친구신청

죽이진 않았고요 배트맨 정도로만 팻습니다 ㅎㅎ

이게 더 무서운 겁니다 ㄷㄷㄷ

후로리    친구신청

배트맨정도로만 패시다니ㅋㅋㅋㅋ

내가내라꼬    친구신청

배트맨이 더 잔인한데요? ㅋ

I루시에드I    친구신청

척추는 무사한가염

매직올빼미    친구신청

쫓아내놓곤 감기조심하리니..ㅋㅋ

셉티나    친구신청

아름답네

반송루푸스    친구신청

ㅋㅋㅋ 평택 쌈리

하이홍    친구신청

다들 놓치고 계신게 거기가면 콘돔을 씌워준다는걸...
들었다는 내용임! 과연 듣기만 한걸까요?
사실을 고하시오! 주인장! ㅎㅎ

덕밍아웃한사위    친구신청

바람피운것도 아니고 구냥 업소가서 떡을 좀 쳤을뿐인데...잘못이라고 인정하고 뉘우치고있으면 그냥 용서해주지....

로터스♥꼴라크    친구신청

뭐가다름?

한걸음 뒤로    친구신청

이혼감인데요

전설의 도넛팔    친구신청

이혼감인데 정신나갔네 이사람도.

한랭건조    친구신청

바람피운건 맞죠.

RAHARU    친구신청

반대로 와이프가 친구들이랑 술 떡이 될 때까지 마신 뒤 누군지도 모르는 남자랑 떡치고 왔다고 생각해 보시죠.

아날로그77    친구신청

우리나라 남성들이 성매매에 대해 당연하다는 듯한 사고를 많이 가지고 있는데, 여성분 입장에서 생각하면, 바람핀 것과 다를바 없습니다.

의사양반    친구신청

참 웃긴분이시네 ㅉㅉ

로터스♥꼴라크    친구신청

솔직히 웃으면서할말은 아닌듯 여자가그랬으면 반응도 달랐겠죠

nililili    친구신청

친구 와이프분이 보살이시네요....

Goin LiLi    친구신청

역으로 자기아내가 호빠같은데가서 2차 하고 왔다고하면... 아무튼 이건 남자 100퍼 잘못임. 이혼사유도 되는데 죽어라 비는수밖에 없음.

nililili    친구신청

그리고 단순 19금도 아닌 범법행위에 관한 글을 이렇게 공개적으로 쓰셔도 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축]리버풀 챔피언쉽우승    친구신청

ㅇㅇ 별장에서 집단 난교해야 불법 아니고

떡집가서 돈주고 떡치면 불법이죠

가이메르프    친구신청

ㅋㅋㅋ 집단

파.괘.신.치.코.리.타.    친구신청

양씨는 매장시키고 최씨는 평생 사죄하는 마음으로 사는걸로
[잡담] 임신한 채로 입사한 여사원 뒷이야기입니다. (97) 2015/06/26 AM 06:32
주초에 임신한채로 입사해서 복지만 챙기고 퇴사할것 같다는 여사원 이야기 쓴 사람입니다.

제 글이 이렇게 뜨거운 감자가 되었는지 몰랐네요, 어디가서 자랑스레 떠벌릴 이야기도 아니고

제가 다니는 커뮤니티중 익명성이 보장되는 곳이라서 혹여 비슷한 경험하신분들이 있지 않을까 해서

조언삼아 올려봤는데 조언보다는 논란이 더 많이 된거 같아서 죄송하기도 합니다.

이전글에 답글을 달아볼까 했는데 그랬다간 기름만 더 부울거 같고

아무래도 객관적으로 쓰지 못할거 같아서, 꾸욱 참고 댓글들 전부 천천히 몇번씩 읽어보았습니다.

최대한 객관적으로 읽으려고 했는데... 그래도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옹호글 달아주신분들에게는 고맙고 반박글 쓰는분들에게는 야속하고 그러네요

특히 '이게 왜 그 여사원 책임이냐? 회사 책임이지' 하신분들에게는 지금도 생각하면 이가 갈리지만..

뭐 어쩔수 있나요 애초에 커뮤니티라는게 서로의 갑론을박을 하는곳이기도 하니

그런곳에 뜨거운 감자를 생각지도 않고 옛다 하고 던진 제가 잘못이죠...

댓글중 SRL에 이와 비슷한 사례가 있다고 해서 찾아보기도 했습니다.

스르륵도 제가 다니는곳중 하나였는데 왜 저는 몰랐는지.... 그쪽도 결말이 씁슬했네요

노동부에도 부랴 부랴 다녀왔지만..... 뭐....





그냥 우리선에서 해결(은 아니죠 솔직히...)하고 넘어가려고 했는데 그래도 워낙 논란이 되어서

이렇게 된거 같다 식의 글은 써놓겠습니다.

이글을 빌어서 다시한번, 옹호해주신분들 응원해주신분들 조언해주신분들은 고맙고요

반박하신분들은 미워요. ㅡㅜ




익명성을 보장하기 위해 이후 그 여사원은 그냥 여사원으로

그 여사원에게 인수인계 해주기 위한 선입 여사원은 김주임으로 하겠습니다.





본론을 쓰기 전에 저희 회사 업무현황을 간략히 설명 드리자면

인원이 30명 남짓에서 플러스 마이너스가 되고 있는 작은 무역회사입니다.

대충 아무거나 다 팔기는 하지만 최근에는 김차장이 이란에서 낚아온

국영자동차 기업이 흥해서 자동차 부품을 주력으로 삼고 있습니다.

의아해 하실지 모르겠지만 이란에는 우리가 알던 프라이드 아시죠?

요즘거 말고 아주 아주 옛날거 사각으로 각진거...

그게 완전 국민차라 국내에 천만대 이상 굴러 다니고 있고 게다가 도로현황도 안좋아서

우리는 폐차할때까지 안바꾸는것들과는 다르게 왠만한 자동차 부품은

그냥 소모품이라고 합니다. 뭐 이정도가 주력이고

일할때는 그냥 다 오픈해 놓고 합니다. 솔직히 직종이 직종이라

언제 자기 사무실 차린다고 나갈지 모르는일이라 (최근엔 뜸하지만)

내가 하는일은 그냥 상하좌우 관계없이 두다리 건너까지는 오픈 시켜 놓고 같이 합니다.

이러면 회사에도 좋지만 부득이하게 갑자기 월차써도 빵꾸나는 일이 없으니 본인에게도 좋죠

그래서 왠만한 일이 아니면 우리회사에는 니일 내일이 없습니다.

사실 인사총무 제외하면 죄다 영업이나 마찬가지니까요

여직원이라고 별반 다를건 없습니다. 가끔 개념없이 굴긴 하지만 일 빵구내는 일은 없거든요





논란이 된 글을 써놓고 당황하면서 댓글을 읽던 도중 김주임이 왔습니다.

진짜 임신한게 맞는거 같다고요 툭하면 짜증내고 졸고 힘들어 하고 하는게

자기는 안해봐서 모르겠지만 자기 형님이 임신했을때 하던 증상이랑 비슷하다고 하면서요

그래서 총무부장(인사부장 겸업하십니다.) 통해서 댓글로 받은 전략(?)중 하나를 던졌습니다.

만약 사실이라면 빨리 해결해야 하고 아니면 돌다리 두드렸다는 생각하면 되니까요

일단 건강검진서류 하나 떼어 달라고 했습니다만...

잘 안통하더군요 총무부경리로 와서 그런지 벌써 그런건 다 파악해 놓은 상태라

다른 사람들 입사 지원서에는 없는걸 왜 나한테 달라고 하느냐 하고요

이때부터 저도 뭔가 촉이 오더군요 그래서 어쩌나 하고 있는데

역시 연룬이 있는 총무부장님 답게 그냥 솔직하게 말하시더라구요

우리는 새로운 TO를 뽑은게 아니라 대체TO를 뽑은거다. 오래 일하실거 같지가 않다 하는식으로





이쯤되니 본인도 눈치깠는지 솔직히 말하더군요

출산이 얼마 안남았다고 합니다. 자기는 배가 그다지 안나와서 안걸릴줄 알았데요....

하... 눈앞이 깜깜하더군요

그러면서 하는 말이 김주임님 퇴사까지는 있으려고 했는데 이왕 일이 이렇게 된거

그냥 다음주부터 출산휴가 쓴다고 합니다.

아니 '안걸릴줄 알았다', '이왕 일이 이렇게 된거' 라니... 회사 생활이 무슨 장난이랍니까?

대부분의 사원이 생활을 걸고 다니는 있는 회사를 너무 간단히 봤다는것도 화가 나고

그동안 별일이 없었으니 하던데로 인사진행 하면 되겠지 하고 어영부영 진행한 저한테도 화가 나더군요

진짜 너무 너무 화가나서 그게 무슨소리냐고 회사를 너무 우습게 아냐고 따졌더니

'그럼 어쩌실건데요?' , '그냥 똥밟았다고 생각하세요' 식으로 나옵니다. 이미 다 알아봤다는 소리죠...

눈앞이 노래진다는게 그냥 시적인 표현일줄 알았는데 진짜 일어나는 생리현상이더군요...

진짜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답답하고 속이 끓고 머리가 어지럽네요...

그리고... 미혼모가 맞더군요... 아기 아버지는.. 누군지 모르겠데요...

미혼모인건 안타깝긴 하지만 미혼모의 집같은 복지센터에서 해결해야지

그걸 왜 엄한데서 해결하려고 하는지..




'안걸릴줄 알았다'

'이왕 일이 이렇게 된거'

'그럼 어쩌실건데요?'

'그냥 똥 밟았다고 생각하세요'




댓글로 그 여사원 옹호하던 분들.. 정말 이래도 회사 잘못인지 묻고 싶네요

물론 입사전 철저하게 확인을 안한 우리도 잘못이긴 합니다. 안일했습니다.




하지만 말이죠..

제도라는건 '이용' 하라고 있는겁니다. '악용'하라고 있는게 아니에요

'이용'과 '악용'은 엄연히 다른 말이죠....

우리 4대보험잘 챙겨 주고 올해초에는 퇴직연금에도 가입했고

매년 성과금 챙겨주려고 노력하고 월차꼬박꼬박 쓰면서 쉬라고 장려하고

출산휴가 육아휴가 다 챙겨주고... 출산후 퇴직한다는 여직원은 고생했다고 하면서

일부러 육아휴직까지 다 챙겨준다음에 퇴사시켜주고

사원들이 열심히 일하니까 회사가 짧은시간에 이만큼이라도 된거지 라는 생각 한시도 잊어본적이 없습니다.

그래서 챙겨줄수 있는건 최대한 챙겨주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점심이 시원찮다고 하길레 4900원 짜리 식당계약 해지하고

올해 4월부터는 7100원짜리 식당이랑 계약해서 먹이고 있고요

그런데 여기서 이렇게 뒤통수 맞으니

아무 잘못없이 열심히 일하고 있는 다른 여직원들에게도 의구심이 듭니다.

한편으론 성실히 일하는 다른 여직원들에게 의구심을 품는다는것 스스로가 혐오스럽기도 하고요...





이제와서 땅을치고 발악을 한다고 어떻게 될일은 아닙니다.

어찌되었든 회사는 돌아가야 하니까요 땅치고 통곡하면 쌀이 나옵니까? 돈이 나옵니까?

그 여직원 말대로 똥 밟은셈 치고 빨리 잊어버리고 추스르는게 그나마 나은 방법이겠죠...






능력있는 여직원 대우는 잘 해준편입니다.

경리가 아닌 영업직사원으로 입사한 여직원이 한명있는데 지금 과장 달기도 했고요

하지만 중견관리직으로 승진한 여사원은 앞으로도 계속 이과장 한명으로 남을겁니다.

일이 이렇게 되니 여직원 자체에 의구심이 들기도 하네요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흔한 여직원 썰들은 여성혐오에 빠진 마초남들의 망상구현이라고 생각했는데

직접 당해보니 이건 아니올시다 입니다.

'이용'하라고 있는 제도에 누군가가 '악용'을 하게되면

그 피해는 누구에게 가는지 스스로 잘 생각해봐야 합니다.

독한마음 먹고 직원들에게 덮어씌우는 회사들이 많다는것을요

우린 그러진 않겠지만 앞으로 인사에 여직원이 들어오는 일은 좁을겁니다.

회사책임이라는 소리 듣기 싫으니까 원천봉쇄 해야죠





피해가 여러곳에서 꽤 큽니다.

회사에서는 여직원 채용을 자제하기로 했고

비용면에서는 그냥 나가는 비용이 생긴셈이 되었고

다음달 15일에 내려가기로 한 김주임은 이 일때문에 귀향을 늦출예정입니다.

하지만 가장 큰건 회사내의 사기문제인거 같네요

이 일이 퍼지니 사내에서는

'와 누군 열심히 일해서 가족 먹여 살리는데 누군 와서 손도 안대고 코만 풀고 가네'

'내가 열심히 일해봤자 엄한사람 먹여살리는거잖아'

라는 의식이 퍼지기 시작했습니다.

워낙에 작은 회사라 의식적으로 한번 무너지면 파장이 너무 커요....

오늘 저녁 한우로 회식시켜줘야 겠습니다.

저들이 무슨 잘못이 있나요... 제대로 확인못한 회사 잘못이죠...

직원들에게 미안한 마음도 있네요.....



일단은 이게 끝이 아니긴 하지만 여기까지만 쓰겠습니다.

아침부터 발암센터 개장한거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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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결혼해↕    친구신청

녹취...녹취가 필요하다 .... 고의성이 입증되면 짤라도 괜찮을거 같은데 ㅂㄷㅂㄷㅂㄷ

Defeat Jackson    친구신청

이건 그냥 ㅆㄴ 인데요??
ㅋㅋㅋ

안걸릴줄 알았다 ㅡ 그럼이왕걸린거 이제부터 출산휴가 다녀오겠다

얘긴끝이지 회사잘못이라는 사람들 정신에 문제있나

[Zudah]Nonhope    친구신청

와... 할말을 잃었습니다.....
여직원기피현상 괜히 있는게 아니구나....

Woo.D    친구신청

어쩔 수 없음 줄건 줘야 됨 ㅜㅠ
다시 받을 방법은 있지만 해봤자 돈 쓰고 욕 먹으니 안하는거죠ㅠㅠ

▶◀푸뇽푸뇽    친구신청

저번 댓글에 180일이상 노동자에게만 출산휴가 지급이 가능하다 하는 항목은 어떻게 되는 건가요?

인생은한방!    친구신청

그게 좀 복잡하더군요.... 노동부는 일단 그 부분을 부정적으로 보고있고

이래저레 시간도 들고 돈도 들고 해서 그냥 잊는게 낫습니다.

모른다니까    친구신청

와..법안에 명시되어있는건데 적용이 안되나요?ㅎㄷㄷ
그 신입은 입사한지도 얼마 안된거 같은데

여긴어디??    친구신청

이거 녹취했음 사유로 쓸수 있을거 같은데요 ㅎㄸ

앙토리아    친구신청

말뽄세 참.....

raven4    친구신청

역시나 이럴줄 알았다니까.

전 게시글에 실드 치던 양반들 졸 뻘쭘하겠네.

전 게시글에도 덧글 달았지만 미혼 여성이 출산,임신에 관한 복지에 관한 항목만 집요하게 물어보고 그것만 기록까지 해둘 이유가 없음.

lediossof    친구신청

항암제가 어디갔더라.. ㅂㄷㅂㄷ ㄷㄷㄷㄷㄷㄷ 입니다.....

사용못하는닉    친구신청

휴가후에도 꾸준히 다니신다면...
서로 불편할거 같은 일이 되었군요...
http://replygif.net/i/868.gif

인생은한방!    친구신청

아뇨 김주임 말대로 출산휴가, 육아휴가 타먹을건 다 타먹고 난후에

퇴직하는게 맞는거 같아요

   친구신청

애초에 저런 마인드면 걍 먹고 떨어져라하고 내치는게 낫죠

Defeat Jackson    친구신청

이건 임산부 쉴드쳐줄수가없겠는데요. 사기꾼 한마리를 거둬들였네요

Defeat Jackson    친구신청

일단 왕따는 확정이네요 ㅋㅋ 나같음 말걸어도 대답도안해줌

pourquoi    친구신청

입사후 10개월 이내 임신한 여성은 출산 휴가비용 정부가 대신 내주고 그런 제도 없나
법으로는 바로 해줘야 된다지만 입사 후 반년도 안되서 저러면 회사측에선 그냥
여사원을 안뽑는게 이득이니..

raven4    친구신청

그나저나 저년이 씨부린 소리 다시 한번 읽어보니 정말 노답이네.

나같았으면 육두문자부터 튀어 나갔을듯.

루즈키    친구신청

어지간히 이뻤나보네요

Gun들지마    친구신청

이 댓글은 아무리 봐도 이해할 수가 없네요

FU로그너    친구신청

뭔 소리임?갑자기

What`sUP    친구신청

병먹금

Groot    친구신청

뭔 개소리여 진짜

빠른지지가답이다    친구신청

이런 식으로 지 편하자고 악용하면 이후 사회에서 여자들 입지만 좁아짐

SFGFG    친구신청

이럴 거 같다고 예상은 했는데, 뭐랄까... 증상이 훠얼~씬 더 심각하네요

... 얼굴도 모르고 목소리도 모르는 여자분 한 분 뭐라고 하기는 싫지만

참 거시기 하네요... 음...

쥔장님 어서 털어버리시고 (물론 혼자만의 노력으로 되는 게 아니지만) 다시 원래처럼, 아니 그 이상 더 좋게 다들 잘 되시길 빌겠습니다. 힘내세요~

SFGFG    친구신청

워매, 지금 원글 다시 보고 왔는데, 제가 댓글 2개 남긴 이후에 거대한 대첩이 벌어졌었군요...

누구누구 땜시 쥔장님 복장뒤집어 지셨을텐데 부디 훌훌 털어버리시길..ㅠㅠ

데이드레이    친구신청

그 여자가 사기꾼
말뽄새도 쓰레기군요.

레댜~!!    친구신청

나중에 뿌린데로 거둘껍니다..ㅠ.ㅠ...에휴..나쁜사람

중복중독ㅋ    친구신청

이것이 임신공격인가

메케메케    친구신청

혹시 고의로 임신 사실을 숨기고 입사 후 곧바로 휴가를 쓴 것이 업무 방해의 귀책사유가 되지 않을까요. 그럼 그걸 이유로 손해배상 청구를 할 수 있을텐데요. 물론 손해 산정이 쉽지 않을 것 같지만요... ㅡㅡ; 대신 법무팀과 상의한 결과 승소가 힘들다고 해도 일단 귀책 사유로 인한 고소 자체가 가능하다면, 그 여자에게 업무 방해로 고소하겠다고 하면 지레 겁먹어서 나가지 않을까 싶기도 하구요.

그리고 혹시 수습 기간이 근로계약서에 명시되어 있다면 자치단체 지원금 받기 때문에 퇴사를 못시킨다고 하더라도 직책과 수습기간에 따라 예외 처리가 가능한 지 한번 다시 확인해보시는 것도 어떨까 싶어요.

이상한 여자 만나서 다들 충격이 크시겠어요. 글 읽는 저도 화가 마구 치밀어 오르네요.

만취ㄴㄴ    친구신청

이분 말대로 행동에 들어가셔야할듯

Ezrit    친구신청

이 분 말씀에 한 표 던집니다.
추가로 본문에 적힌 내용은 다시 면담하자 해서 녹취하세요.

작은 회사다 보니 법무팀이 따로 있지는 않겠지만, 외부 로펌 쪽 상담을 받아보시고 로펌의 소견서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로펌은 기본적으로 돈만 주면 요청자 입맛에 맞춰서 소견서 적어줍니다. 해당 소견서에 담긴 고소 사유에 대해 명시하면서 겁만 주더라도, 여사원은 어린 사람이다보니 바로 GG칠 가능성이 큽니다.

그래도 겁을 주더라도 GG를 안 칠 경우 실제로 진행해버리면 됩니다.
물론 실제로 얻을 수 있는 보상은 적고, 오히려 법무상담비가 더 나갈 것입니다.
하지만 문제는 주인장님도 명시했듯이 같이 다니는 직원들의 사기 문제입니다. 이건 정말 치명적입니다. 한국 사람이 다른 사람 특히 못된 사람이 배부른 거 못 본다고, 이 일을 그냥 당하고 넘어간다면 주인장님만큼이나 동료 직원들이 두고두고 맘앓이 할 것입니다.

저희 회사에서도 좀 오래 전에 비슷한 일이 있었고, 결과적으로 잘 해결되었습니다.
잘 해결되길 빕니다!

Mr X    친구신청

회사에서는 여직원 채용을 자제하기로 했고//

이런 부분은 너무 안타깝네요 사고는 저 여직원이 쳤는데 피햐는 앞으로 취직할 모든 여성이 분담을 해야하는게...

여성 여러분 이 글을 볼 일도 없겠지만 이런 일이 있을 때 여성 여러분들이 더 적극적으로 해결하려고 해야합니다.

안그럼 모든 피해는 당신들한테 돌아간다구?

Miix2    친구신청

맞아요. 그 여자때문에 다른여자들까지 결국 피해보네요. -_-

세타소지로™    친구신청

진짜 쌍욕나오네요.

그리고 쉴드 친 사람때문에 속상하지 마세요.

그분은 무슨 말을 해도, 회사는 악, 노동자는 선이라는

이상한 기준을 가지신 분이라 말이 안통합니다.

아무튼, 글로만 읽는데도 화나는데 당사자 입장에서는 어떠실지....

혹시 녹취라도 했으면 좋았을텐데 안타깝네요.

puchikon    친구신청

와... 진짜 역대급 미친년이네요
진짜 법인에서 제대로 ㅇㅅㅈ 시켜줬으면 합니다

puchikon    친구신청

저인간 보나마나 퇴사하고 나면 회사귀책사유라고 실업급여까지 꼬박꼬박 챙겨먹을 종자네요
최대한 처음부터 제대로 된 업무 의지 없었다는 증거와 저 싸가지없는 헛소리들 증거자료 수집해서 그것도 막아야 될듯 싶습니다

모른다니까    친구신청

실업급여도 일정기간 이상 근무해야 합니다

Miix2    친구신청

네 실업급여도 일정기간 근무해야하는데..
출산휴가도 실업급여에 나와있는 근무기간에 포함될꺼 같다는 생각이드네요 . 정확한 사실은 저도..

꿈꾸는 물망초    친구신청

저 신입 여직원에게 일감 몰아주기 같은 걸로 갈궈서 제발로 나가게 해야하는데...
출산휴가 쓸 때가 얼마 안 남았다니 그것도 별로 효과가 있을 것 같지가....

게바라체    친구신청

전에 글과 댓글 다 읽어보고 어느모로 보나 여직원이 악용하려는게 보였는데 늦은 감이 있어서 그냥 댓글을 안 달았는데요. (심지어 회사 생활 안해본 저도 글 읽고 그게 보이던데......)

결국엔 우려하던 일이 현실이 되었군요;; 일단 글쓴이에게 고생하신단 말을 해야 겠네요. 아니 고생길 시작이려나?! ㅜㅜ

아무튼 조언을 구하려 쓴 글에 무작정 비난을 하는 건 좀 아니라고 봅니다.
조언 받으러 왔지 야박 맞으러 한게 아니니;;;

C-ming    친구신청

설마했는데 역시나 완전 개년이네요 ㄱ-

잉여엠페러    친구신청

이야;미혼모가 무슨배짱이죠? 돈이많으면 회사에 근무자체를안했을터고 아기먹여살릴려면 그거 잠깐 타먹는다고 뭐 어케 감당되지않을텐데 내가 잘못생각하는건가...정말 아기를위해서라도 이해가 가지않는 행동을 하는군요 뭐 쨋든 주인장님 힘내세요!

OVA    친구신청

제가 좀 생각이 달라서 죄송합니다만, 만약 임신 건이 아니라면 그 여자분은 회사에서 계속 고용하고 싶은 정도의 능력을 가진 분은 아닌가요? 일단 사람이 능력이 있다면, 재택근무라든가 그런일을 시킬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고 제도를 악용하는 사람이 아니라 선용하는 사람으로 만들어 가면 좋겠습니다.

원이    친구신청

세상이 그리 쉬웠으면 좋겠습니다

모른다니까    친구신청

저런 마인드를 가진 사람인데..다른 방안을 제시한다고 따를지..

서퓨    친구신청

지금 50일 아기 키우고 있는데 미혼모가 아기 키우면서 재택이라... 아이 한 두돌까지는 재택도 못하고 아기한테 올인해야할겁니다. 엄마 절대 시간 안납니다.

피오렌티나    친구신청

제도를 악용하고 인성자체가 저리 쓰레기인데 일 잘하면 그만이라고 생각할까요..
개버릇 남못준다고 남편이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인지라
제가 봐도 바꿔줄 의무도 없고 바꿔줄 맘도 안생기네요..

FU로그너    친구신청

저런 마인드 가진 여자가 퍽이나 출산휴가중 재택근무 하겠습니다.. 노동청에 신고 안하면 다행이겠네요. 출산휴가중에 업무시긴다고

공허의 오다논♥    친구신청

고작 경리하나 뭔 능력이니 뭐니 붙잡고싶은 사람을 쓰나욬ㅋㅋㅋ

검빵맨    친구신청

이정도 사건이 터졌는데도 이런 댓글 싸지르는 사람이 있구나...... 대단하다

CSJ단장    친구신청

능력이 아무리 뛰어나도 일하는 자세가 안되어 있는 사람을 계속 고용하고 있다면
전체적인 분위기를 다운 시켜서 업무에 지장이 발생합니다.
그리고 회사는 개인을 교육시키는 장소가 아닙니다.
책임감 있는 성인이 모여서 일하는 장소입니다.

연금술사알케    친구신청

인간인가 저게...

빌어도 모자랄 판에ㅡㅡ

ㅂㅅ 엄마에게 태어날 자식도 참 불쌍합니다.

†아우디R8    친구신청

뭐지.....이거 쇼킹하네요 ;;;;

입사한지 3개월채 안되었는데 출산휴가라....

너의 꿈    친구신청

아니 조금이라도 미안한줄은 알아야.. 더군다나 미혼모면..

Gun들지마    친구신청

하아... 차라리 말이라도 죄송합니다 애기낳고와서 두배로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라고 했으면 얼마나 훈훈하고 좋았을까요

Routebreaker    친구신청

암을 뿌리고다니는 여직원인듯-_-; 저런 인간들 덕분에 성실히 일하려는 다른 여자들이 사회적 진출에서 불이익을 당하게되는걸 생각해보면 남자보다 여자가 보기에 더 극혐일지도 모르겠네요.

COMPILE    친구신청

저런 쓰레기년을 어찌 할 방법이 없다니... 안타깝네요.

케미컬크루즈    친구신청

와 시바 회사에 임신공격을 할줄이야 골때리네.. 남 살아온거 함부러 왈가왈부할건
아니지만 미혼모에 행동이나 인성봐서는 어떻게 살아왔는지 개차반인생이 딱 보이네요

ppppllll    친구신청

도넛팔던분 시무룩..ㅠㅠ

공허의 오다논♥    친구신청

언제나 이딴식으로 트롤링하는 개년들이 문제라니까요. 게다가 소규모회사는 저런짓이 주변의 많은 동료들에게 폐가 되는데. 이번일로 여직원도 안뽑게 됐고. 뭔짓을 해서든 짤라야죠 저건. 편하게 육아휴직 타먹게 못놔둡니다, 저라면. 저번글에서 왜 노동자 입장이 아니라 기업입장에서 생각하냐고 어그로끌던 사람은 이거보고 이불 팡팡 차겠네요. 노동자 입장에서 생각해도 저런 미친년은 같은 노동자들에게 민폐인데. 상식과 도리를 알고있으면 저런행동 자체도 불가능하고 쉴드칠 생각도 안드는게 맞거든요.

심판자z    친구신청

뭐 미리 말안하고 저런 태도로 나오는건 충분히 지탄받을 일이라 생각됩니다만 저분 상황이 어떤지느모르지만 미혼모에다가 임신이면 받아주는곳이 없고 그러면 먹고 사는데 빠듯할거 같네요. 그렇다고 국가적 지원이 잘되있는것도 아니니 여러모로 양쪽다 안타깝다고 생각됨

자위의여씬상    친구신청

전에도 덧글달았지만 저년도 미친x지만
제대로 알아보지않고 채용한 회사시스템의 잘못이크네요

푸리랜서    친구신청

저런식으로 악용이 가능하다면, 해결되기전엔 임산부는 채용을 자제해야겠군요. 다만 회사의 시스템이 미비하여 걸러내지 못한 것을 여직원 채용 자제로 확대, 귀착시키는 것은 논리적이지 못한 정책같아 보입니다. 보안이 미비하여 남직원이 악용하여 횡령했다면 남직원 채용을 자제하실건지? 여직원 중에서도 분명 능력있는 사람들은 많을텐데... 이번 일을 계기로 악용하지 못하도록 회사의 시스템을 강화하는 것이 회사의 발전에 도움이 되는 생각 같습니다. 여직원 채용 금지라는 감정적 대응을 한다면 회사의 그릇이 딱 그 정도라는 걸 보여주는 셈이죠.

인생은한방!    친구신청

감정적으로 보이기도 하겠네요...

우리회사가 말하는것은 그동안 '여직원에게도 기회를 주자' 식의 마인드였거든요

솔직히 여자가 물건들고 힘쓰는 일은 잘 못하잖아요

같은 급여 주고 일하는 사람을 구하면 솔직히 말해서 남직원이 더 여기저기 유용하죠

여직원 채용 자제한다는 우리의 말은

이제 우리가 손해 감수하면서 굳이 여직원 채용을 확대한다는

마인드를 버리겠다는 말입니다.

같은 월급주고 뽑을거면 더 일을 많이 하고 유용한 남직원 뽑아야죠..

이제 우리도 이익을 위주로 채용할겁니다. 대다수의 기업처럼요

MISUKI™    친구신청

ㅡ ㅡ 참으로 프리랜서 다운 글이다

누럭    친구신청

이런 저런 실수를 반복하면서 올바른 시스템이 만들어지겠죠. 결국은 여자 하나때문에 다른 여자들이 피해보는 일이 생기게 되었네요..
감정적 대응일 수도 있지만, 일정규모가 되지 않는 이상 하나의 방법일 뿐인 것 같습니다. 남 살리자고 같이 죽을 수는 없잖아요.
그나저나 회사그릇이니 모니 따지는걸 보니 문득 회사나가야한다던 누구들과 말투가 비슷해서.. 막 떠오르네요;;

포링쥬스    친구신청

의식적인 면에서의 타격이 오래갈 것 같습니다 무의식에 저리잡힌
편견이 고쳐지기란 어렵고요 말 미꾸라지 한마리가 들어왔네요
어떻게 잘 해결되셨으면 합니다

근로자김씨    친구신청

임신까지 해놓고 저게 뭔.. 저러고도 좋은 부모가 될껀가..

본격눈호강Mypi    친구신청

예상 시나리오 100%이지만 저 사람의 행동이나 마인드나 씁쓸하군요...
혹여나 이런글이 널리 퍼져서 다른 여자들이 악용할까봐 겁이 나네요

슈퍼집아들내미    친구신청

더 널리퍼져서 전국민이 다 알고 오히려 악용을 못하게 막아야죠.....

썬더치프    친구신청

와...진짜 개념보소;;;
어디서 저런게 굴러들어온거죠?;;

gmsjdlwif    친구신청

다른 건 몰라도 인성만큼은 레알 똥 맞는 듯

헤븐리소드    친구신청

저도 제 밑에 여직원 때문에 정말 몇년간 고생했더니 여직원이라면 님처럼 이제 배제하고 싶더군요 이해가 팍팍가네요

슈퍼집아들내미    친구신청

똥밟았다고 생각하세요.=> 나는 똥이다! 똥!

미친 똥년하나 때문에....에휴.......

   친구신청

전 글에도 이미 ㅆㄴ의 조짐이 보였는데 역시나군요
악용하려는거 뻐니 보이는데 무슨 쉴드들을 겁나 치고 그러더니 어휴.. 제가 다 열받네요

운수대통썸남    친구신청

저런 사람들 때문에 여자들에 대한 인식, 더 나가서는 미혼모에 대한 인식이 안좋아진다는걸 왜 모를까요

芝?あづさ    친구신청

저 여자로 인해서 또다른 젠더사이드가 생기는 군요

바위군    친구신청

기껏해야 23~4살? 기댈곳 없어서 이런 짓 까지 하는 여직원이라면 아직 파고들 구석이 많을것 같은데... 위에 소송얘기 하신분도 있는데 교묘하게 겁주고 맞짱뜨자 하면 스스로 포기할 수 도 있을것 같네요. 어린 친구한테 할 짓은 아니지만 뭐 본인이 시작했으니...

파랑댓살    친구신청

일방 해고통보 하셔서 권고사직이 제일 무방할듯.
저 인간을 계속쓰면서 직원들 힘들고 비용나가는 바에야 조금 손해보시고
짜르는게 여러모로 이득일듯 합니다.

Akilless    친구신청

저도 이생각 했어요.
권고사직 -> 실업급여만 지급

이게 가장 최선인거 같아요. ㅇㅇ;

virus.lee    친구신청

꼭 저런인간들때뭄에 좋은제도도 나쁘게 쓰게됨 ㅆㄴ....

전투종족    친구신청

저 미친년도 ㅆㄴ이고 저번에 저년 실드쳐주면서 회사가 나쁜거라고 개거품 물던 벌레보빨러 새끼도 개ㅂㅅ이고...

공허의 전효성♡    친구신청

저번글에서 왜 여직원잘못이냐고 부들부들 거리던 사람들 존나 뻘쭘하겠구만.
아예 사기를 칠려고 작정을 했네

風林火山    친구신청

와, 진짜 사발면같은...

수출업체면 법부팀 외주로라도 운영하실테니 수단방법 가리지 마시고 대응하세요.

판타스틱치킨    친구신청

괘씸죄군요 ㅠㅠ

하스스통    친구신청

이상하네요
남녀고용평등과 일ㆍ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10조(육아휴직의 적용 제외) 법 제19조제1항 단서에 따라 사업주가 육아휴직을 허용하지 아니할 수 있는 경우는 다음 각 호와 같다.
1. 육아휴직을 시작하려는 날(이하 "휴직개시예정일"이라 한다)의 전날까지 해당 사업에서 계속 근로한 기간이 1년 미만인 근로자
2. 같은 영유아에 대하여 배우자가 육아휴직(다른 법령에 따른 육아휴직을 포함한다)을 하고 있는 근로자

법률자문 받아보세요
제가 알기로는 안 줘도 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인생은한방!    친구신청

알아보고있는중 이에요

이샤꾸    친구신청

하스스통님의 말씀이 맞다면 회사 내규보다 상위법이라 문제 없을 것 같습니다.

잘 해결되었으면 좋겠네요.

그런데 육아휴직을 허락하지 않아서 과로로 인하여 안 좋은 일이 발생한다면 어떻게 되는걸까요?

그것도 소송감이 될 것 같은데요...

CoCoBall9977    친구신청

네티즌들한테 뭘바람?

kamkam    친구신청

이래서 우리회사는 절대 여직원을 뽑지 않지.
아주 똑같은 일이 일어난후로는
상무님께서 결혼적령기의 여자, 결혼한지 얼마 안되는 여자는
절대 뽑지 않는걸로.
그래서 경리부에도 모두 남자.....

레숭숭    친구신청

음.. 회사 내규는 어떠한가요?
회사 내규에 직원들 출산 관련 규정을 한번 보세요.
그리고 회사 입장에서 법률자문을 받아보시길 귄유드립니다.
회사에 전담법전문가가 있으실거에요. 무역회사니 아마 있으실듯한데 혹시 없다면 간단한 자문을 구해보세요.
물론 현행법이 약자에게 유리해서 그 미혼모 직원에게 유리할 수 있으나 잘 따져보면 빠져나갈 곳도 있을듯 해요.
다만 그 일을 처리하는 과정의 비용이 급여지급보다 높다면 어쩔수 없구요..

쁘띠띠아쁠    친구신청

회사에 법무팀까진 없더라도 법무사나 노무사 있으실텐데 알아서 하라고 하시면 될듯합니다. 소송 가셔도 될듯하고.

takejun    친구신청

오늘도 알게 되는 여자의 적은 여자

불통2년이丙申年    친구신청

자르지는 말고 사기죄로 고소는 안되나요?

월급나가는건 인생공부했다치고 인실좆은 먹여줘야 될 거 같은데

안 그러면 나중에 비슷한 짓을 다른데가서 또 하겠죠

Akilless    친구신청

역시 후기글 기다린 보람이 있네요.

예상했던대로 지난번글에서 '김주임의 추측'이기 때문에 후기글 기대해봅니다 했는데

돌직구 날려보니 '안걸릴줄 알았다.'

이번 계기로 사측은 입사조건에 건강검진을 꼭 넣으셔야겠네요.

근데 진짜 권고사직안되나요? 권고사직 후 실업급여만 지급해주면 최소한의 피해를 방지하는거일텐데...

하기사 저 여직원도 권고사직 당하면 분명 법원으로 가서 고소할지도 모르겠네요.
그럼 사측의 피해는 배로 늘어나고..후..

지난글의 단팥인가 팥빵인가 팔던 그분은 이글 안보시려나..

덕밍아웃한사위    친구신청

도너츠 팔던 사람 전혀 안보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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