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내일은 이래저래 바빠서 루니지에 접속 못할것 같기에..
퇴근 전 짤막하게 소식 전하려구요 ㅎㅎ
작년 이맘때쯤 연애 시작한 예비신부와 내일모레 결혼식을 합니다.
우려와 달리 예비신부는 제 루리웹 활동에 딱히 부정적 시선을 보이진 않네요.
.. 그도 그럴것이 저보다 게임을 더 잘하고 좋아해서.. -_- ;;
제 친구가 원화가로 제작에 참여했던 모 온라인 게임에서는
서버 상위 랭커로 네임드였다네요...
뭐 어찌됐든, 자세한건 신혼여행 다녀와서 썰 풀어보겠습니다.
축하의 인사를 건내주실 많은 분들께 미리 감사의 인사를 드리겠습니다.
비추 핵폭탄 마저도 감사의 인사를 드리겠습니다.
모든걸 포용할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네요 ㅎㅎ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