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개인적으로 소주 일관이고, 맥주나 막걸리는 거의 마시지 않는 편인데..
아내가 어디서 봤는지 들었는지...
성시경이 개발해서 어제부터 팔기 시작했다는 높은 도수의 막걸리 '경탁주 12도' 얘기를 하더라구요.
뭐 오픈 1분도 안되서 당일분 매진이 되었고, 어쩌구 저쩌구..
먹어보고싶단 얘기죠.
10분전부터 알람 맞춰놓고 대기타고있는데, 1분전이 되자 서버가 폭주해서 닫히더니
정시에서 30초쯤 지나니 다시 열렸습니다.
주류이기 때문에 미리 성인인증도 해놓았던 터라 바로 주문해서 일단 큰 어려움 없이 결제까지 완료했습니다만,
결제 완료 직후 다시 판매 페이지를 들어가보니 매진알림이 뜨네요.
뭐.. 얼마나 대단한 맛이기에 이 난리인지;;
주말중에 낙지볶음과 같이 마셔보고 후기를 남겨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