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겨울.
크리스마스 이브인데 여자친구도 없겠다, 세상에 나로인해 행복한 사람 한명은 있어야 사람답게 사는거 아닐까 싶어
플랜코리아를 통해 후진국의 생활이 어려운 아이들을 후원하기 시작했습니다.
특정 종교에 관련되어 있지 않으며, 정치 이념 및 성향이 중립적인 NGO 단체라 플랜코리아로 결정했구요.
첫번째 아이는 엘살바도르 사는 여자아이
두번째 아이는 아이티 사는 여자아이였습니다.
두 아이 모두 만 18세를 넘겨 후원종료되고, 이번에 세번째 아이가 결정됐습니다.
아프리카 잠비아에 사는 9살짜리 남자아이네요.
앞선 두 아이처럼 밝고 건강하게 성장했으면 합니다.
아.. 초록우산 후원 아이에게 첫 편지 보내야하는데........ 차일피일 미루다보니 반 년이 넘어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