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 경우는 부모님이 전라남도 쪽 출신이신데
어머니 경우는 광주 출신은 아니지만 그곳에 오래 사셔서
저 어릴떄 518 이야기는 자주 들었죠. 실제로 광주에 있는 기념관 에도 가보고
처음 들었을떄는 이거 소설? 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때 초등학생 때였는데
교과서에는 자세히 나오지도 않았고 도서관에서 찾아봐도 찾기 어려웠고
이거 진짜 있던 이야기 였나 의심스러울 정도였죠.
그것도 그런게 한나라 대통령이 자기네 국민 죽이라는 명령을 한다는게 만화에서나 나올 일이니깐요--;
뭐 저희 가족은 정치 이야기는 안 하는 편이지만 한나라당 쪽은 애초에 기대 안하는 거는 똑같더군요.
보통 시민들이 그런 생각들은 하겠지만 서도--
이번 안철수 대선출마 도 무슨 획기적인 패가 있나 싶을 정도이기는 하지만...
출마 자체가 목적인건지 연줄로 따지면 근혜 쪽이 압도적인데
이번 대선에 핵심은 2030 세대들 표 이기는 한데
언론 플레이나 변덕이 왔다갔다 하는 기복이 너무 심하니 흠
뭐 재미있다면 재미있게 돌아가겠지만
다른떄 보다 더 지저분한 방식으로 대선 진행 될거 같은 생각도 드는군요.
이미 지저분하게 진행이지만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