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동생하고 어머니 랑 집에서 15분 거리에 있는 극장에서 봤습니다.
사실 제가 보자고 해서 보러 간 영화 였고. 사전 줄거리 같은것은 그냥 패스하고 봤는데
무난 하더군요. 무난...
중간에 음꼴 대가 자장면이 잔뜩 나와서 오메 배고파 죽것소 란 탄식이 여기저기에서 절로 나왔습니다.
그런데 보면 볼수록 여 주인공이 얄미워 보이더군요.
그냥 이유 없이 싫어진다고 해야 할까요? 영화 스토리상 이라지만 막상 저러니 남주인공이 참 ㅡㅜ 가여워지더군요.
엔딩 부분에서는 어라? 란 부분이 있지만
뭐, 괜찮았어요.'ㅁ';
커플들도 많던데 으 저도 슬슬 여친 사귀어서 같이 영화 보고 싶어지는군요.
물론 강철대오를 보지는 않았지만 -_-;; 광고되는 내용정도로 볼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