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랄까 귀찮다고 생각하는 시점에서 이미 패배자인거죠.
그렇게 많이 만나본것도 아니지만 뭐랄까 되게 지치는 느낌?
문장력이 딸려서 자세히 설명은 못하겠는데
만날떄는 좋아요. 그런데 막상 사귀고 그러면 이상하게 피곤해지고 지쳐집니다.
그러다 말이 없어지고 응답이 없어지고 저의 반복 패턴입니다.--;
보통 연애하면 기분좋고 행복해진다잖아요.
전 이상하게 정 반대가 되서 사람들이 별종 취급합니다.
연애 하는 놈이 왜 더 우울해지냐고...
우울증하고는 관계 없는거 같고 그냥 성격탓인가 싶습니다.--
그래도 행복해지고는 싶습니다만
또 저런짓 반복할까봐 만남이나 고백도 못하겠고
아니 그냥 아무사이도 아닐때는 아무렇지도 않은데 왜 사귀거나 그러면 바로 우울&무기력 모드냐고!!
다 짝이있을겁니다...
저도 카톡하고 이런게 귀찮, 걍 오토나 스킵 돌리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