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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도 되나 하고 적는 카테고리] 지뢰계의 강자 등장! 잊혀진문명 (3) 2013/03/23 PM 03:36
작성자: 시디
작성일: 2012.12.30 21:37:13, 수정일: 2012.12.30 21:38:55

제목 : 잊혀진문명
작가 : 가드로키
출판사 : 어울림

간단하게 제 감상을 설명드리자면 와...정말 답이 없습니다. 책을 볼때 난 정말 원없이 이 책의 설정에 태클을 걸고싶다! 하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한장한장마다 태클을 거실 수 있을겁니다.

뒷산탐험하다 어쩌다 초고대문명유적 발견한 주인공에게 외로움을 느끼고있던 인공지능이 마스터가 되달라고 하자 한두번 놀라고 덥썩 마스터가 된 이상한 전개부터 초고대문명의 지식을 주입받고 기절해있다 하루지나니 1천기의 주인공호위용 전투용안드로이드가 생성되어있는 억지스러운 스팩하며(그걸 본 주인공은 놀라지도 않고 담담하게 1만대 더 만들라고 명령)

안드로이드1의 설명인 ‘흑집사 애니메이션의 주인공 시엘팬텀하이브의 집사 세바스찬 미카엘리스'라는 설정이 읽는독자를 또 움찔하게 만듭니다.

그리고 일어난뒤 한다는 일이 게임만들기! 집은 신경도 안씁니다. 이틀만에 만든 게임으로 얼마 안되서 수십억을 벌며 인공지능의 조언을 받아 인천공한 3개규모의 땅을 사고 패키지게임을 하나 더만들어서 일본에 수출!

또 몇달 안되서 수백억을 번 주인공은 그 돈으로 인천공항3개규모의 대저택을 건ㅋ설ㅋ 그리고 60층빌딩규모의 회사도 만듭니다. 이 모든것을 하는데 필요한 서류와 등록은 컴퓨터가 알아서 다해놓습니다.(?!)

그리고 몇달만에 대저택의 97%가 완공되고 60층규모의 빌딩하나 건설되고 주인공은 스팩이 엄청난 기업가가 되서 세계의 유명기업들을 마구마구 인수합니다.

항공기업 무기개발기업 등등. 그것도 게임만든 돈으로 말이죠. 거기에 주인공이 전투기나 탱크같은 병기를 혼자서 개발하고 한국의 국력을 높인답시고 무상으로 항공모함까지 한국에게주는군요. 이 모든일을 한 주인공은 무려 중학생!이라는것도 패기넘치는 설정입니다

아무리 현대판타지소설이지만 참으로 억지스러운 전개가 아닐 수 없습니다. 작가님은 아마 땅사고 건축하거나 회사를 인수하는등 글을 쓰는데 필요한 지식도 모르는듯 하고 최소한의 조사조차 안하신듯 합니다.

그야말로 지뢰도 보통지뢰가 아니라 크레모아급의 엄청난 파괴력을 가진 대인지뢰급이네요. 2권은 포기했지만 2권보신분의 말씀을 들어보면 더심하다고 합니다.


저것이 1권 내용이랍니다. 단 한권에 이루어지는 이야기 -_-;

문피아에서 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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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혼의 수호자    친구신청

이쪽 책을 볼때 현실성을 보는게 아니라 현실성이 어느정도 들어갔는냐 그걸 보는게 나은듯요
전에 무협이나 판소를 볼떄 현실과 판타지 경계선안에서 판타지쪽에 얼마나 기울였는냐 그 차이인것 같습니다..
원래 판소자체가 상상의 허구물이라서 현실성을 기대하고 보면 크게 실망하는 작품이 한둘이 아닐겁니다 물론 공감할수 있는 소재나 현실적인면을 보이면 많은 독자들이 보겟지만 단순히 허구물에다가 산으로 가는 전개면 이미 그소설은 답이 나온거죠..
이미 이소설에서는 현실성을 포기햇는데 그다음 공감성에서 크게 오는게 없으면
끝난거죠.
아 윗분중에 고대의 유산을 이야기햇는데 그걸 비평할 가치조차 없는 작품......
원래 어느책을 쓰더라고 비평을 감안해야 하는데 이작가는 그게 없고 비평글 올라올떄마다 삭제를 부탁하더군요.
독자 고소까지인거는 모르겟지만 그에 준할법할 사건은 간적이 있었지요
독자를 이미 ㅄ으로 보는 작가는 그 작품에 대한 비평할 가치도 없는 작품 심지어 위에 잊혀진 문명보다 더할 비평할 필요는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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