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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도 되나 하고 적는 카테고리] 고양이가 아직도 울어대나 봅니다. (3) 2013/05/18 AM 01:54
저는 주말 알바 떄문에 지금 밖에 나와 있는데

아버지가 성질이란 성질을 다 부리시면서 전화 하시네요.

고양이 데려가라고...

물어보니 계속 울어대나 봅니다.

밥도 먹었고 물도 마셨고

뭐가 문제일까 싶은데...

더 근본적인 문제는요

다가가면 하악하악 거려서 뭘 어찌할수 없다는 거라더군요.

혼자 자는게 무서우면 같이 자주면 되는데

그것도 거부하고 도망치면서 계속 울어대니 부모님이나 동생 입장에서는 미칠 노릇인듯 합니다.

그렇다고 제가 간다고 달라지는 것도 아니고

끄응, 걱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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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알바 하는데 박스에 고양이 집어 넣고 오셨네요-_- 뭘 해주고 싶어도 저만 보면 하악 거려서;;;

어리석은자    친구신청

저아는분은 보슬보슬한수건에 초침움직이는시계랑 따뜻한팩넣어 새끼고양이 주변에 나둔다라고하더군요
초침움직이는 소리가 심장소리랑 박동이비슷해서 새끼고양이가 금방안정찾는다고....
그분도 어디서 보고 새끼고양이오면 그방법 쓴다는군요..
물론 안그러는 고양이들도많다고하시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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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ㄴ 오 읽다보니 저도 그런방법 들어본적 있는거 같은데.. 수건이랑 따뜻한 팩이 없네요 알바 하는데라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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