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피시방 야간 알바를 하는데요.
야간 되면 오는 손님들은 정말 오는 사람들만 오더군요.
커플 내지는 담배피며 게임하기 위해 오는 분들이랑
피시방 서비스를 받기위해 오는 분들...
뭐, 저같은 경우 제일 좋은 손님은 담배 안피는 손님이지만요. ㅡ.ㅡ
아무튼, 금요일에는 동네에서 자주보는 여성분들이 계속 플레이 하시는데요.
청소하다가 듣는 이야기 보면
"아, 나 오늘 데이트인데 밤샘하네."
대단한 체력입니다. 전 야간 알바하고 아침햇살 받으면 눈이 타는거 같은데 ㅜㅜ 현기증하고 머리가 띵 거리는 느낌이 아주 OTL
결론은 요즘 여자 손님들 복장중 하의 랑 상의 천 면적이 거의 사라져가고 있습니다.
생각해보니 PC방에서 섹시한 옷차림의 여성은 본적이 없는거 같더군요.
이쁜 알바는 봤어도 손님들 중에는 딱히 본적 없는거 같아요.
아니 있긴 한데 더럽게 골초라 가고나면.... 청소압박 때문에 이쁜줄 모르겠지만요.==
근데 자리배치 보니깐 다른 자리도 많은데 꼭 그런 여성분들 양 옆자리는 만석이네요.
가래도 엄청 뱉고.
이쁘던 말던 상관없고 그런 여성들은 트럭으로 줘도 싫으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