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피시방 주말 야간 알바중입니다.
주말 야간이라 좀 지치고 하는데 그래도 어느정도 할만 합니다.
다음주 어머니 생신 선물 준비해야 해서 갑작스럽게 구한거지만요.
아무튼 토일 주말 낮 시간대 알바 하는 친구가 있는데
단발 머리에 날씬하고 하의는 언제나 핫팬츠 내지는 숏 청바지 입니다. 'ㅁ'
같이 일하면 흠좀무...눈이 자동스캔 되서 싫어요
근데 웃긴건 이 처자가 퇴근하면 손님들이 우르륵 빠져 나갑니다. ㅡ.ㅡ
뭐 저도 상관은 없어요. 근데 갑자기 대거 빠지면 힘들다고요--+
일도 잘하고 음료수나 이런것도 바로바로 채우고
정말 오랫만에 보는 개념적인 처자인듯 싶습니다.
그런데 하의 패션은 좋긴한데 아 눈이 자동 스캔 되니 거참... 죄 지은 느낌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