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에 뉴스에 나오는데
멋진 근육남들이 풀장을 청소 하고 뒤에는 하얀 T셔츠를 입은 처자들도 일하고 있더군요.
진짜 여름이구나 란 생각이 들더군요.
하지만 전 태생적 맥주병. 물에 가면 재수 없기로 소문남=_=ㄱ
친척들이랑 물가 놀러갔다 하면 물에 빠지기 일쑤 여서 헤헤><
아직까지 안 죽고 살아 있는게 신기합니다만
그래도 물에서 노는건 좋아해요.
문제는 선크림 발라도 자외선에 금방 타서 그뒤 휴우증이 매우 심하지만요. ㅡㅜ
물놀이 하고 나면 금방 화끈 거리는 피부 때문에 감자팩 오이팩 별거 다해봤음. ㅜㅜ
뭐 애인도 없고 친구들은 유부남에 전도사라 거기 갈 일도 없지만...
거의 10년 넘게 물놀이 안해봤구나 란 생각이 들더군요.
연애를 해야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