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말하는 성차별은 여성분들이 당하는 성 차별도 있지만
이번 글에서 하고 싶은 말은 남자들이 알게 모르게 당하는 성차별 입니다.
가끔 일하다 보면 이런 소리를 많이 듣습니다.
넌 남자 잖아. 남자 주제에, 남자 면서 남자는 빠져 등등
이게 같은 남자 한테 듣는 소리 보다 여자들한테 듣는 일이 더 많아지고 있는거 같습니다.
왜 이런지는 모르겠지만
호의를 자꾸 받다 보니 이 사람들이 자기 권리인냥 행동한다고 해야 할까요.
사실 저런 말은 웃으면서 넘어갈수 있지만 자꾸 들으면 기분 나쁘게 사실입니다.
남자인데 그래서 뭐 어쩌라고 우겨 버리고 싶지만
여자랑 싸워봤자 이겨도 진거 같은 승리 같은 것이라 ㅡㅡ;
연애할때 니가 더 날 사랑하는거야? 그러면 내가 갑이네? 라고 행동하는 여성분도 있다고 하는데
으음, 거참 개념이 문제인지 교육이 문제인지 사회가 문제인지
사랑 하는데 갑 을 을 따질거면 그냥 계약 연애 하지 말입니다.
좀 주제가 넘어 갔네요.
아무튼 요즘 들어 여자분들이 여자라는 성별 가지고 은근슬쩍 묻어 갈려고 하거나
뭐 부탁 할때 남자니깐~ 이라고 말하면 허 거참 이란 생각이 듭니다.
거기서 성차별 마니 느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