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년전 이야기로 갑자기 궁금해졌습니다.
당시 셋 통신사 들이 아주 그냥... 국내에 희안한 핸드폰들로만 가득하게 만들었습니다.
당시 아이폰은 미드나 영드 영화 아니면 보기드문 세계에서 유행중인 핸드폰으로 통했고요
트위터, 페이스북, SNS 가 세계에 퍼질떄 우리는
싸이월드. 문자 로만 살았습니다.
게다가 핸드폰 대리점 한다는 말이 아이폰 국내 수입 불가능해요. 이거 쓰세요 호갱님.
안철수님이 쓴 책에 보면 이떄 우리나라는 세계에 비해 이쪽 서비스 기술이 3년이나 뒤떨어졌다.
(적절한 왜곡비유 입니다. 기억나는대로 씀)
이떄 개방했다라면 지금쯤 어마어마하지는 않아도 상당히 앞선 국가가 되지 않았을까 싶네요.(지금보다 더)
애플빠는 아니지만 확실히 느끼는것은 아이폰으로 인해 좋아진 점은 정말 있습니다.
당시 국내 폰들 참 뭐 같다 싶었는데 아이폰 들어오니깐 후덜덜 하면서 스마트폰들 좋게좋게 만들고 있잖아요.
개인적으로 더 아쉬운 점은 좀더 빨리 SNS 같은 시스템을 수입 했다면 지금 SNS에 개념이 약간이나마 더 많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제 사족으로 셧다운 제도 SNS에도 포함 시켜야 하는거 아닌가 싶네요. 19세 미만이던가 ㅡㅡ;
(비슷한 시기에 국내중소 휴대폰업체에서 와이파이탑재폰을 발매했는데 통신사때문이었나...암튼.. 판매제한 걸려서 망했죠..-_-)
와이파이가 되면 그동안 꿀빨았던 패킷요금을 못받아쳐먹그든요 통신사들이
게다가 인터넷에는 와이파이 있어봤자 쓸모없다는 와이파이 무용론을 전파하는 알바들도 바글바글 했죠
게다가 스마트폰이라곤 부르기도 민망한 윈ce탑재폰도 겨우겨우 명맥만 있던 시기라 아이폰이 들어왔을때 대항할 기기가 없었죠 그렇게
전파인증이니 뭐니 와이파이때문에 해킹우려? 뭐 이딴 개소리에 KT랑 삼성이 뭔 거래가 있었는지 모르지만 희대의 쓰레기 옴레기가 나올때까지 버티다가 아이폰이 발매됐죠
그동안 휴대폰팔기 겁나 편했는데 아이폰 때문에 스마트폰 열풍이 불어버리니 가까스러 대응한건 삼성이었고 엘지나 나머지 기타등등은 피쳐폰에 위피기반 브라우징따위 가지고 스마트폰은 필요없다 외치던 시기였죠 ㅋㅋㅋㅋㅋ
잡설이 길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