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집은 매년 설날 추석때 큰집 (안산, 오산) 을 갔는데
이번에 갑자기 큰 어머니가 돌아 가신 관계로
올해는 아무곳도 가지 않게 되었습니다.
제사 경우도 형식적으로 하는 거고 사실상 멀리 있는 친척 보는 날 입니다.
친가 사촌 분들은 기독교 라 제사가 초간단~
리얼리?!
나름 부럽고 편해 보였습니다.
저희 쪽은 이제 애들도 없고 만나도 술 마시는 자리 니깐
술 안 먹는 저한테는 술 심부름 하는 날 이군요.--;
아무튼 여러분은 추석떄 어디 가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