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두 작품을 비교 한다는건
건담이랑 마크로스 비교하는 꼴이라고 생각합니다.
세월 차이도 있고 추억 보정도 상당한 로보캅1.
하지만 그것을 떠나서 로보캅1은 지금 나와도 먹힐듯한 내용입니다.
고어 한 부분 장면 하나하나가 R등급 안 받은게 용하다 싶을 정도이고 로보캅에서 알렉스 머피로 다시 태어나는 과정이 상당히 뛰어나다고 볼수 있습니다. 덤으로 OCP 가 보여주는 대기업의 악랄함을 잘 보여준 작품 로보캅1.
꼭 표현한다면 완전히 R등급의 로보캅
반대로 지금 나오는 로보캅 리부트는 아이언맨 같은 히어로물 같은 작품의 영향을 안 받을수 없습니다.
로보캅 자체가 메탈 히어로의 영향으로 태어난 작품이니 당연한 순리 라고 볼수 있습니다.
헐리우드 애들이 일본 작품 좋아 하는거야 다 아는 사실이고
영상 연출은 뭐랄까 현실적인 느낌이 안나는 기술인거 처럼 느껴지는 것이 흠이지만 (가벼운 느낌)아이언맨이야 원래 넘사벽이니 그럴려니 하지만 이것이 리부트가 가지는 단점이겠죠.
예고만 보고 느낀점은
기존의 로보캅 1은 알렉스 머피를 기계. 부품, 회사비품 취급헀다면 리부트 로보캅은 알렉스 머피 (인간)를 처음부터 부각 시키고 있습니다.
좋게 말하면 새로 만들어진 미성년자 관람가 등급의 로보캅.
로보캅1이 마지막에 여운이나 감동? 을 주었다면 리부트 로보캅은 편하게 볼수 있는 SF 영화가 될지도 모르겠네요.
뚜껑은 아직 열리지 않았습니다만..
그래도 비교 하고 싶으시면
스텔론 나온 저지 드레드 VS 여주인공이 이쁜 리부트 저지 드레드
로 비교 하시면 편합니다.
전 개인적으로 여주인공 이쁜거 추천.
이번 리메이크는 아무리 잘만들어도 본전치기 라고 생각합니다.
원작이 너무 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