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일을 구하러 다니고 있습니다.
근데 이상한게 일 구하러 나가면 길을 헤매는 일이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어제도 면접 보러 갔다가 버스를 잘못 타서 완전히..
...덕분에 2시간 걸었습니다.
덤으로 가서 확인하니
홈페이지 내용하고 완전 반대로 말함.
야근 겁나 많음 2교대 기본.
(기계를 밤에도 안 돌리면 손해를 봄 그래서 2교대 무조건 해야함. 노동자가 소비품이냐.. 란 생각이 절로 들더군요.)
빨간 날에도 무조건 일해야함. 토요일도 기본....
홈페이지 내용에서는 주간에 잔업 거의 없다고 하면서 2교대 할 일도 없다고 적어 놓고 페이크..시전-_-;
몸이 그렇게 좋지 않은 편이라 가능한 잔업이나 야근이 적은 일로 서서히 일할 생각으로 두시간 걸어서 왔는데
와 이런 뒤통수를 면접 보다가 사람 떄리고 싶다는 기분은 처음입니다.
지금 제 몸상태요?
감기 기운 다시 도져서 쓰러지고 있습니다. ㅡㅜ
저도 돈 많이 벌고 싶죠 그런데 몸 과 정신이 버티지 못하니깐 돈 적게 벌어도 일은 하고 싶다 인데
아 자꾸 구인 내용하고 정 반대로 말하니 환장해 죽겠습니다.
면접때도 거짓말하고 일시작하고나서야 알게될때도 잇고 짜증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