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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해서 적는 카테고리] 호러이면서 기분 나쁜 영화 기억 하십니까? (33)
2014/03/16 PM 11:56 |
저는 호러영화를 꽤 좋아합니다.
어릴떄는 겁이 많아서 그런거 보기 싫어했지만 싫어하면서도 보는 그 느낌 설레임 긴장감 같은것을 즐기는 편입니다.
그래서 놀이기구도 무서운거 신나게 잘 타고 무서운 놀이도 좋아하는 편이죠~ 이런 갭 떄문에 주변사람들은 이상한 놈 취급하지만요. 외모로만 보면 순딩같은 놈이 이러니 =_=
아무튼 호러영화나 스릴러 영화 보다 보면 아 패턴 나온다. 아 저장면 곧.
뇌내 자동 예고편 발사. 극장에서 보면 귀막기 준비 시전.=_=
피 소품이 별로네 등등... 너무 본것도 안좋더군요 ㅡㅜ
아무튼 이러한 저도 약간 불편해 하는 영화가 있습니다.
보더랜드 라는 2007년 영화인데
미국남자 세명이 음란함을 즐기기 위해 멕시코로 가는 여정을 그린 아름다운 우정 영화 입니다.
처음부터 사람을 나름 감동시킨다고 해야 할까요? 반어법으로 말입니다.
끝 부분이 허술한거 빼고는 내용 자체가 불편하고 좀 그래요. 아무튼 보기에는 별탈 없지만 불편합니다. 기분이... 그래도 잘 보지만서도
예전 호러들은 무서우면서도 괴물스러운 느낌이 강했는데 요즘은 그냥 잔인하거나 피만 많이 나오는 추세라
호러 영화 보는 취미도 예전만큼 즐기지 못하는게 한입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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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냥 비디오가 하나 있길래 그냥 틀어봣는데 보질말았어야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