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문 들은지 오래된 게임 인데
이상하게 저희집에서는 한글이 안 먹혀서 영구 봉인 하다가
요즘 안 좋은 일이 겹치는 바람에 기분 전환 좀 할겸... 다시 플레이 했는데
한글 플레이가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ㅡㅜ
그래서 신나게 프랑스로 시작!!
했는데
최대한 선량하게 플레이 하는 저에게 왜 이런 시련이
한시간 만에 배신, 암살, 간통. 내 자식이 아니야..
뭐냐 이거;ㅁ;
와... 이건 막장 드라마 작가들은 그냥 이 게임 하면 소재가 엄청나게 떠오를거 같아요.
선량한 사람도 악마로 만들게 합니다.
착하게 살려고 애쓰는데...
통수도 이런 통수가 다 있나 ㅜㅜ
프랑스가 안좋은 건가 아니면 실제 시대가 저 모양 이었나 ㅜㅜ
혈연관계를 믿습니다 라고 해도 패륜이 튀어나오는 게임이라서 힘드실겁니다. 원체 게임이 그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