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이상하게 중3 떄 좋아하던 반 친구 여자애를 자주 꿈에서 봅니다.
졸업 앨범 사진이랑 똑같은 모습 그대로 나오더군요.
허 참, 내가 그렇게 이 아이를 좋아했었나 신기하기도 하고
계속 꿈에 나오니깐 뭘 어떻게 하라는건가 란 의문도 들고 있습니다.
막상 꿈에 나와도 뭐.. 이야기 몇마디 하는게 전부 입니다.
이상하게 저한테는 냉랭한 분위기 하며 만나자고 이야기 해도 거절 거절 알수 없는 이유로 거절
내 꿈인데 뭐 이리 대접이 박한건지 ㅜㅜ
꿈 당사자한테도 얄짤 없는 꿈입니다. (너무 원칙 주의의 꿈.)
근데 이 패턴이 어제 오늘이 아닙니다. 저 아이가 꿈에 나오면 언제나 같은 패턴 같은 방식.
하도 당하니깐 이번 꿈에서 이건 내 꿈인데 왜 내 마음대로 못해!! 라고 말했더니
설정중시 라는 문구가 보이데요 ㅜㅜ 개꺡기.. 내꿈 개깩기.. OTL
아무튼 여러분은 기억에 남는 이성 있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