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다리 품 팔면서 볼펜 하나 살려고 여기저기 돌아다녔습니다.
결국 볼펜도 못사고 소나기에 비까지...OTL 왜 안팔아 가는데 마다!!!
대충 5킬로 넘게 걸어다닌듯..=_=
아무튼 돌아 다니다 보면 이성이 보이고 자연스럽게 눈이 돌아가기 마련 입니다.
이제는 그런가 싶은 마음에 에라 모르겠다. 이것이 도보 행단 하는 사람의 혜택이 아니겠나
하는 흡족한 마음으로 감상 하고 다닙니다.
민 소매에 하반신이 쫙 달라 붙어서 하반신 라인 그러니깐 엉덩이? 가 보인다고 해야 하나 요가 팬츠?
아무튼 그런 패션을 하고 다니는 여성을 뒤에서 보았는데
와, 왜 새삼 갓 초롱 갓 초롱 하는지 알거 같더군요.
근데 반대로 의문이 든 점은 여자들이 생각하는 남자의 야한 의상은 무엇일까 하는 점입니다.
곰곰히 생각하다 보니깐 빌리 나 검투사가 먼저 떠오르는거 보면 저도 완전히 루리인 인가 봅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