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 국수 는 우동이랑 비슷하지만 국내 면 음식 입니다.
우동과 흡사하지만 면의 굵기나 국물을 내는 방식에 따라 차이가 난다. 우동의 가쓰오부시 대신 한국인의 입맛에 맞도록 멸치나 밴댕이를 말린 디포리를 쓴다. 디포리로 육수를 내면 멸치와는 또 다른 시원한 맛이 난다. 업소에 따라 그냥 가쓰오부시를 쓰기도 하는 듯. 이러면 그냥 우동이잖아 토핑으로는 업소마다 차이는 있지만 대개 쑥갓과 김가루, 길게 썬 유부를 올린다. 고추가루를 살짝 뿌리는데, 우동에 시치미를 뿌려기도 하는 일본식의 현지화인 듯. 일본식 우동과 비교하면 대체로 면이 약간 가는 편이지만 소면이나 중면보다는 훨씬 굵다. 테츠코의 여행에서는 한국을 찾아온 일행이 역에서 먹어보고는 일본의 우동보다는 소바에 가깝다고 평했다. 종종 우동과 비슷하게 굵은 면을 쓰는 업소도 존재한다.
-엔하 위키-
반면 우동은 알다시피 일본의 유명한 음식이죠. 일본 사람들은 아플떄 푹 끓인 우동을 영양식으로 챙겨 먹는다고 합니다만 그게 효과적인지는 약간 의문이 듭니다.
아무튼 여러분은 가락국수 가 더 좋으신가요? 아니면 우동이 더 좋으신가요?
저같은 경우는 우동이 좋기는 한데 우동은 양이 적어서 ㅡ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