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동생 친구의 소개로 고양이 한마리를 데려 오게 되었습니다.
어제부터 고양이 스크래치 만든다고 박스를 자르고 접착 하고
후우, 힘들었네요.
아무튼, 오늘 온다고 되어 있는데
동생 친구들도 야옹이 보러 온다고 집에 온다네요.
그래서 난데없이 식사 준비 까지해야 할 지경 입니다.
이 여자애들 식사 까지 챙겨야 한다는 점이 좀 어이 없지만
그래도 까라면 까야죠 ㅡㅜ
우리집에서 제일 힘 약한 사람이 저이니 말입니다.
뭘 해줘야 하는건가 고민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