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운전의 속도 위반 말고 남녀 관계에서 생긴 속도 위반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저 같은 경우는 속도 위반 가능하면 안하고 결혼하는게 좋겠다 라고 생각 하는 편입니다.
왜냐하면 속도 위반으로 후다닥 결혼 해버리면
신부는 결혼 준비 스트레스에 웨딩 드레스 떄문에 이리저리 굴리겠죠.
그거 다 넘기고 결혼 했는데 신혼 생활 제대로 못 즐기겠죠.
임산부 니깐 태아에 신경 써야 하니 결혼 한지 1년도 안되서 2세 탄생!
신혼 생활 없이 바로 육아 모드 GO!
부부는 두 사람만의 시간이라는게 필요하다 생각하는 편이라 필연적으로 그런시기가 가능한 것은 아이가 없는 시기겠지만 물론 둘만의 시간은 아이 있어도 만들수 있겠지만 이건 돈 과 시간이 가능하다는 조건이 어느정도 필요하다 생각됩니다.
속도 위반으로 결혼 해서 결혼 해도 바로 아이가 태어나니 부부의 애정은 서로에게 가기 보다는 아이에게 가기 쉬워지겠죠. 그러면 자연스럽게 남편, 아내에 대한 애정도가 높아질수 없겠다란 생각은 합니다.
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이론 일 뿐이고 저런거 없어도 속도 위반 했다? 그래도 잘 사는 분들 많습니다.
이 글은 어디까지나 단점을 이야기 하는 것 뿐이고 장점은 많을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결혼 반대에 대한 조커 역활도 가능하고요. (무한도전 보면서 많이 배웠습니다. 박명수님, 정준하님)
속도위반 부부가 잘 사느냐 정석대로 결혼한 부부가 잘 사느냐 이런 통계가 있지 않는 이상
살고 있는 사람들은 그럼에도 잘 살고 있으니깐요.
그래도 가능한 신혼 생활은 최대한 즐기는 결혼 생활을 했으면 합니다.
비유하자면 훈련소 안 가고 바로 자대 배치 받는 거라고 해야 할까요?
근데 결혼 할 생각도 없고 연애 생각도 안하는 제가 이런 지식을 알고 있다는게 참 별나다고 생각합니다.
전에 한번 사람들한테 이런 말 한적 있는데 저보고 결혼 한 사람 같다는 말 하더군요.=_=
이러니 저러니 해도 잘 살면 만사 OK~
나중에는 속도 위반 이라도 할 사람 있는 사람들이 부러워 지는 날이 오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