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 걸려서 헤롱인 상태 이지만
평소 잘떄도 식은 땀을 자주 흘리는 편인데
오늘은 자면서 꽤 힘든 수면시간을 보냈습니다.
가위를 눌린거죠.
몸을 움직일수가 없고 식은 땀은 계속 나고 일어나야 하는데 하는데 하는데...
하다가 간신히 눈을 뜨니깐 정말 몸이 무거운 겁니다.
감기가 악화 됬나 해서 몸도 못 움직이고 고개가 움직이는데...
아놔-_-
이 냥이가 제 몸 위에 올라가 자고 있는 겁니다.
이불+식은땀+야옹이 체중.
가위 눌린만도 하죠!!
뭐하냐고 이게 무슨 짓이냐고 말하니깐
그제서야 왜 그런 눈으로 보느냐? 라는 눈빛으로 쳐다보는 냥이--;
하여간, 누가 자면 옆으로 들어와서 자는거 부터가 언젠가는 이런일이 생길줄 알았지만
제가 당할줄은 생각도 못헀네요.OT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