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을 벌기 위해 일을 해야 하는데
정작 어떤 일을 해야 할지 몰라 헤매고 있습니다.
조건이 좋은 일이 아니라
내가 하고 싶은 일. 내가 즐거워하고 배우고 싶어 안달나게 하는 일.
개인적으로 한국에서 저런 일 하는 사람이 정말 성공한 사람이 아닌가 싶습니다.
잘벌든 못벌든 간에요.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고 방황하다가 늦게 나마 찾으시고 그 일에만 매진하시는
아버지를 보고나서 자기가 하고싶은 일을 찾는게 정말 어렵구나 라고 느끼고 있었습니다.
제 상황은 백지에 점 하나도 찍지 못하는 상태.
대체 무슨 일을 하고 싶은건지 막연하다 못해 이런 상황이 참... 한심하네요.
집안 사정도 있고 그냥 이대로 사는 수 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