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는 저한테 관심도 없고 발정기 때만 아는 척 하는 애가
요즘들어 아침마다 제가 자고 있을떄 이불 안으로 쏙 들어와서 자리잡고 잡니다.-=-
원래 새벽에는 여동생 겨드랑이에서 꾹꾹이 하면서 잤는데
그걸 안 하고 제방으로 와서 자네요.
낮잠 자다 보니깐 또 이 냥이가 이불안으로 들어와서 자고 있습니다.
어쩐지 자다가 북실북실 한게 있고 이불안이 더워 진다 했어요.
저러면서 제가 만지거나 브러쉬 할려고 하면 기겁 하고 도망침..
아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