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무조건 넥서스 입니다.
영화도 정말 재미있게 봤고 넥서스 도 하아, 국내에 유통 되었던 해적 비디오 울트라맨 시리즈 이후
정주행 해서 본 최초의 울트라맨 이었죠.
특히 노래 들이 참 좋았어요.
영웅 , 푸른 과실.
ED 들도 좋았고 매드 무비 보면 괜히 신나고 즐거웠죠.
특히 마지막 엔딩은 좀 뜬금 없는 것도 있었지만 울트라맨 노아 등장이 와..=_=
액션은 팬이라도 쉴드 치기 힘들었지만
여러가지 설정들은 지금 써먹어도 잘 먹힐거 같은 내용들이었고요.'ㅅ'
뭐, 넥서스는 아무리 설정이나 내용이 좋아도 팔리지 않으면 안된다 라는 표본이라고 보는 중입니다.
근데 세븐의 아들이 노아의 힘을 받는 장면에서는 넥서스 팬 입장으로는 꽤나 컬쳐 쇼크 였네요.
울트라맨 시리즈 역사상 레오랑 버금갈 정도로 비운의 주인공들도 인상적이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