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풀이로 한번 로또 산적은 있긴 했지만 정작 토요일에 당첨 확인도 안하는 인간 입니다.=_=
상상으로 즐겁다고 해야하나 김칫국 먹는 재미에 로또 산다는 말도 있고 해서
딱히 로또에 대한 편견은 없는 편입니다. 'ㅅ'
아무튼 웃긴게 저도 로또 당첨 1등 당첨 되는 꾸었습니다. 거듭 강조 하지만 전 누가 로또 사줘도 당첨 확인 안하는 인간 입니다. 저한테 저런 기적같은 당첨 같은 일이 없다고 생각하는 인간인지라
근데 꿈이라고 알면서도 아 이거 해야지 저거 해야지 설계사 만나야지 라고 바로 설계 작업 들어가는거 보니깐
저도 꽤나... 바라고는 있구나 라고 다시 한번 생각해 봤습니다.
보통 이런 편법 아닌 편법(이건 확률이 너무 낮아서 편법이라 하기도 뭐하지만)에 무의식적으로 기대는 사람은
잘 안되는 느낌이라 'ㅅ' 참 미묘하더군요.
근데 심부름 갔다가 길거리에서 만원 주운거 보면 아 이걸로 퉁 치자는 건가 싶기도 하고
예전에 만원 잃어 버린거 이걸로 퉁 치자는 건지 참 미묘한 기분 이더군요 ㅡㅜ
어쩄든 본전 치기는 했으니깐. 보통 주운 돈은 바로 써야 한다니깐 영화나 바로 봐야겠네요.
꿈에서 라도 디테일 하게 설명하자면 로또 1등 당첨 되니깐 수도권은 아니여도
내 집 마련 하고 가족들 빚 같은거 있으면 해결해 드리고 하고 싶은 공부랑 읽고 싶은 책들 잔뜩 사는거 랑
재테크 전문가랑 회계사 만나는 걸로 끝났네요.'ㅅ'
시간은 돈이다. 돈 많으면 시간은 여유다. 여유가 있으면 뭐든지 할수있다((돈,시간))
꿈에서 라도 돈을 물 처럼 쓰고 싶었는데 바로 계산적으로 생각하는거 보면 뼛속 부터 서민이구나 라고 느끼게 되고
다른 한편으로는 부자들은 돈 쓴다는게 어떤 의미일까 란 의문도 들더군요.
국내 부자들은 제외하고 외국 부자들이 거금을 사용한다는게 어떤 느낌이거나 감정인지 조금 궁금해지는 꿈이었습니다.
근데 로또 1등 당첨된 꿈으로 만원 주운걸로 땡 처리 해야 하나 참 미묘하네요=_=
솔레이스
꿈에서 당첨된 숫자들 한개도 안맞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