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진적이 있으신가요?
결혼 하신 분들은 어느순간 그런 감정을 가지게 되셨나요?
현재 진행형인 분들은 가끔가다 그런 생각 가지게 된적 있으신지요?
그냥 오래 사귀게 되어서 결혼 하게 되었다는 분들도 계시기는 한데
연애랑 결혼은 준비 과정 부터가 가족 VS 가족으로 형성 되는 대결 구도 같아서
오래 사귀어서 결혼 헀다는 것도 어찌보면 결혼할 팔자 내지는 그만큼 궁합이 잘 맞아서 결혼 했다고 생각 합니다.
저도 나이가 좀 있는지라 친척들 서열로 따지면 결혼 해야 할 사람으로 이제 두번쨰로 나이 많은 사람이 되었습니다 ㅡㅜ
노총각 2위 타이틀.
친척들이 만날떄 마다 넌 나이 안 먹냐. 애같다. 란 소리 들으니깐 아직도 결혼이란 단어가 멀게만 느껴집니다.'ㅅ'
하면 좋은거고 안 하면 마는 거라고 생각하는게 요즘 결혼 인데
결혼은 무섭지 않아 하지만 나랑 똑같은 아이가 태어나는게 겁나게 무서울 뿐이죠=_=;
장도 안 담그고 구더기 볼까 무서운 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