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있는 분들은 가끔 자신의 취향의 옷을 권유 해본적 있으신가요?
남자 친구 있는 여성 분들은 종종 이건 아니다 싶은 패션의 남친을 보면 머리부터 발끝 까지 코디 해주는 분
도 계신다죠.'ㅅ'
아무튼 올 여름은 뭐라고 해야 할까요. 비는 그렇게 많이 안 왔는데 불쾌지수는 작년보다 더 높고
개인적으로 더위 보다는 불쾌지수가 더 높았던 여름인거 같습니다.
기억에 남는 이성의 패션
이상하게 올해는 제가 많이 활동 안한 탓인가 기억에 남는 스타일도 없네요.
굳이 인상 깊었다고 한다면 한 여름인데도
검은 오피스룩에 검스 입은 여성이 떠오르는군요.
기억에 남는 이유는 정말 불쾌지수 짱인 날씨에 더웠거든요-=-
남자들이야 맨몸에 티셔츠만 입어도 되지만 여자들은 브래지어 까지 해야 하니깐
와,-- 여름 되면 여성 땀띠 환자들이 증가하는지 알거 같습니다 ㅜㅜ
다른 동기들이랑 어떤 옷이 이상형이냐는 막 이런저런 이야기고 오고 간 후에
다음날 헤어진 여자친구가 (는 일방적으로 헤어지자 했는데 제가 안잡았죠)
흰 큰 셔츠에 숏팬츠(제가 그 날 말한 것과 같은...) 입고왔는데 와.... 미치겠었지만 참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