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더빙판을 더 즐겨 보던 사람이었습니다.
이유라고 하면 음, TV로 보던 영향 때문이었죠. 그래서 영화관에서 해외 영화 보는 것도 싫어했습니다.
자막 보는 것도 싫었고요.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더빙된 작품들에서 하나둘 너무 중복되는 성우들이 보이기 시작 했고
TV에서 방송 할경우 재방일 경우는 본방떄 보다 더 편집하고
또 편집하고...
원피스는 왠 검은 몽둥이. 절대무적 라이징오는 뿔이 사라지고-=-
거기에 크리티컬로 연예인 더빙....
(전부는 아니지만 꽝인 더빙이 더 많은게 문제)
아무튼 그러한 이유 떄문에 더빙판을 멀리 하게 되었고
TV방영 하던 외화 들도 멀리 하게 되었습니다.
저도 더빙판이 보기 더 편한건 사실이지만 자꾸 커트 하거나 편집 되는 장면이 보여서
그냥 원본 보고 만다 이렇게 되더군요.
편집이야 어쩔수 없다지만 원본 그대로 보고픈 심정도 있고... 에휴
심야시간에 보는영화에도 검열이 왜그리 많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