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한해가 다 갔습니다.
한달 남았네요.
한것도 없이 시간만 흘러간 느낌이 참 공허 하고 허무 합니다. ㅜㅜ
나이 드니깐 과거에 쓴 기록이나 흔적들이 참 좋기만 합니다.
반대로 중2병떄 흔적과 기록이 없어서 참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ㅁ'~
인터넷 시대떄 중2병이었으면 흔적들이 있었겠지만--
그런 의미로 보면 요즘 세대 애들은 인터넷을 멀리 해야 합니다.
자기 자신들을 위해서 이불킥 안할려면
아무튼 저는 몰스킨을 주로 쓰는데
요근래 사용할 일도 통 없었고
일기 도 거의 안 썼네요.
일이 있어야 쓰지 ㅡㅜ
아 취업 실패 한 이야기만 쓸까 헀더니
겁나 우울해질거 같아서 포기 헀습니다.
뭐, 개인적으로 수첩이나 다이어리 사용하시는 분들 보면
부럽기도 하고 개인적으로 취향이 맞아서 그런가 참좋아요.
편할지는 모르지만 추억이 사라진거같아 씁쓸하네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