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다음이나 네이버 웹툰들을 보면 연중이나 연재를 한주 쉬는 경우가 많아진듯 합니다.
네이버는 주로 1년 단위로 쉬는 경우가 꽤 있고
한달 쉰다는게 감감 무소식인 경우도 있었고
덴마는 뭐, 말할 필요도 없고 하기도 싫고
다음 웹툰도 꽤 심한 편이더군요.
만화작가 가 3D 업종이기도 하고
레진 처럼 유료화 도 아니니깐 어느정도 이해는 가는데
주로 연중 하는 이유를 보면 건강 사유인거 보면
확실히 만화작가는 3D 직업 맞습니다.==
며칠 내내 콘티 짜고 그린걸 저희처럼 보는 사람들은 3~5분 만에 다 봐버리니깐.
시간대비 노력이 허망할 떄도 있을거 같다는 생각이 만화 보면서도 가끔 들었습니다.
그래도 일단 돈받고 하는 프로작가들이고 메이져 리그에서 연재 하는 분들이
자꾸 연중 하는거 보면 이래저래 실망감이 커질떄가 있더군요.
개인적으로 웹툰 하는 분들 회사차원에서 건강 케어 하는 제도 같은데 있으면 좋겠다 란 생각도 들지만
역시 돈이 문제죠--
새삼스럽지만 마음의 소리 의 조석 작가님이 엄청 대단하게 느껴집니다.
문정후 작가님의 고수 보면. 와'ㅁ' 프로는 프로구나 라고 감탄사가 절로 나오고
한편으로는 문정후 작가님 같은 분도 돈 벌기 힘든 만화계 참 한탄스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