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없는 살림에 헬스를 6개월 등록 했습니다.
몸 상태도 안 좋고 이러다 죽어도 상관은 없지만 뭐라도 해야 하지 않나 싶은 심정으로 말이죠.
그래봤자 동네 헬스장 이고 집에서 가까우니깐 등록한건데요.
트레이너는 남자4명 여자 한명.
뭐, 그게 중요한건 아닙니다.
의외로 운동하는 여성들이 남성보다 많다는 거죠.
슬립핏 이라고 해야 하나?
요가 복장 같은거 입고 운동하는 분들도 많고
나시티? 그 뭐냐 어꺠 끈만 있고 가슴만 가린? 비키니? 암튼 그런 복장 입고 PT받는 여성분도 계시더군요.
와. 정말 운동할 맛 납니다.
근데 그것도 잠깐이고 내꺼 운동 하기도 바빠서ㅡ.ㅡ
덤이지만 그런 복장의 여성분들은 운동 시간이 정말 짧더군요.
이제 5일차라 전신 근육통에 시달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