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 알바는 무사히 귀환 했습니다.
비유하자면 삼도천에 아주 살짝 발가락만 담그고 온 느낌?
'나는 누구인가 여기는 뭐하는 곳인가."
그래도 시간은 흘러 가더군요.
성우 하차 사건은 뭐, 개인적인 사상을 누가 뭐라 하겠습니까.
문제는 그걸 강요하고 권유하고 잘못되지 않았다 라고 크게 반론한다면 주변에서 씨끄럽기는 하겠죠.
단지 그걸 뭐라고 해야 하나
왜 연예인들이 사기나, 음주운전 해서 하차 하거나 사고치면 광고 찍던 CF나 프로그램 하차 하고 그러잖아요
성우분 쪽은 넥슨과 계약 하고 작업을 했는데 그런 발언을 하면 넥슨 이미지는 더 타격이 크겠죠.
근데 돈도 줬다면서요?
그러면 이야기 끝난거 아닌가...
느낌이 다르지만 강남역 화장실 살인 사건 때랑 비슷하게 흘러가는거 같네요.
그나저나 번역나 나 웹툰 작가들이 그렇게 커밍아웃 할줄이야.
저 사람들 프로 면서 되게 아마추어 처럼 행동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