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랑 여동생은 3살 터울이 있습니다.
저는 어머니 쪽(외가) 동생은 아버지(친가) 쪽을 많이 닮았습니다.
사이는... 나쁘지는 않습니다.
그냥 제가 잘 건드는 편이라
지금도 동생이 시집간 상황에서도 카톡이나 연락도 자주 하는 편이죠.
동생이 놀러오면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모습에
그냥 쳐다만 봐도
"이런 xxx같은 놈을 봤나!!"
하면서 주먹질을 해댑니다. 동생이요--
가끔 동생한테 살찐 모습을 보이면
제가 동생한테 "와..."
하면
"닥쳐"
이래요.
평범한 남매 사이입니다. ㅡ.ㅡ
다들 이러나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