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을 내놨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많이 왔다갔다 하죠.
냥이 라이 도
덕분에 사람 구경 많이 하고 있습니다.
애초에 사교성 좋은 애라
친척이나 아는 분 오면 먼저 아는척 하고 부비적 거리고 만져 달라고 애교 피기는 하지만
요즘은 너무 들이대네요.
처음 집 보러 사람 왔을떄는 숨어 있었는데
이제 누가 오면 거실에서 꼬리만 흔들면서 '어서 오시오. 이 꼬리를 보시오. 어떻게 생각하냥?"
이런 식 입니다.
아주 거만하게 들이 누워서 누가 와도 지나가도 숨지도 않네요.
좀 있으면 다가와서 부비적, 만져달라고 조릅니다.
개냐--
좋긴 한데 문제는요
이 다음 입니다. 손님 가고 나면
나 손님 접대 했다. 간식 다오.
이런 식으로 간식 내놔!!
앵앵 거립니다.
아주 그냥 약았어요
앤 냥이 까페 취직 하면 제격일거 같더군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