없으면 참 좋죠.
그런 집이 있다면 정말 부러운 친척 관계 입니다.
저희집은 이제 제사를 안 지내고 있습니다.
제사는 큰아버지의 주도 하에 하는 편이었는데
그 큰 아버지가 워낙 큰 충격을 많이 받으신 터라 여러가지 의미로
그래서 제사는 이제 아웃~
제사는 없고 그냥 오랫만에 친척들끼리 만난다는 느낌이죠.
아무튼 만나기 싫은 친척이라 하면
한 두명씩 존재 하죠.
술 취하면 개가 되는 분
술 안 취해도 당최 말이 안 통하고 고집불통 상하 관계 따지는 그런 꼰대.
그렇게 따지면 두분 정도 군요.
많은건지 적은건지
친척들이 모이는 장소는 저희집 아니면 사촌 고모네 집인데
저희가 이동 할거 같기는 하네요. 이번에 모이는 사람이 적어서 저희 쪽은
딱 친가쪽만 모이다 보니
집에 고양이가 있긴 한데
애는 사람들 오면 들이대는 애라.. ㅡ.ㅡ
딱히 스트레스 라긴 보다는 부비부비 마킹할 찬스. 라 더 좋아하니
개 인지 냥인지 원
곧 군대갈 처지라
군대 언제 가냐는 말만 안들었으면 좋겠음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