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는 추석 떄만 방송 하는 만화도 있었고
추석 특집 프로그램도 제법 있었습니다.
친척들 끼리 모이면 윳놀이 같은것도 했고
사촌들끼리 같이 놀고
돈 받으면 그걸로 장난감 가지고 놀고 그랬는데
막상 어른이 되고 보니 명절의 즐거움이 거의 사라졌습니다.
아니 지금 세대 명절은...
이게 명절이 맞는건가 싶을 정도의 답답함? 심심함 같은게 느껴지네요.
이게 어른들만 그러면 괜찮은데
청소년 들이나 아이들 마저 명절을 즐거워 하지 않는게 아닌가 하는
걱정도 생기네요.
그렇게 자란 아이들이 어른이 되면 얼마나 더 마음 고생 할련지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