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3 일에 이사를 갑니다.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가는 느낌 이죠.
지금 사는 곳 에서 예전에 살던 곳 바로 옆 집으로 이사 가니깐요 ㅡㅡ
의미 없는 이사 같다 란 생각을 자주 합니다.
하필 이사 가도 전에 살던 곳 옆집 이라니
대신에 건설 한지 몇년 안된 집이라 수압이 좋습니다.
집 기준을 수압으로 잡아서 물은 잘 나오더군요 ㅠㅠ
물이 잘 나오면 만사 OK
아무튼 난생 처음 포장 이사를 불러서
이사를 가는데
문제는 냐옹이 입니다.
애를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 중이죠.
고양이 키우는 친척 분이 근처에 살기는 하시는데
음, 그것도 마땅치 않고
동물 병원에 맡길까 생각도 하지만
애가 병원 이라면 기겁 하고
근처에 냐옹이 키우는 분도 알지 못하고
동물 호텔 같은 곳에 맡겨야 하나
음, 맡기게 되면 당일 날 아니면 전날 맡기게 될듯 싶네요.
중간중간 사진도보내주고 픽업도 해주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