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을 좀 쉬엄 쉬엄 하다가
열심히 하고 있는 중 입니다.
전에는 하루는 상체 다음날은 하체 이런 식으로 하다가
요즘은 부위별로 운동 하니깐
근육통이 엄청 오더군요.
아 왜 이렇게 운동 하나 싶었는데 자극은 진짜 잘 오더군요.
아무튼 지금은 너무 근육통이 심해서 오늘은 쉴려고 생각 중입니다. ㅡㅡ
보충제도 다 떨어져서 운동후 공복감이 정말 심해진 탓에
틈틈히 미숫가루 챙겨 먹고 있네요.
유난히 운동후 공복감이 큰게 좀 걸리더군요. 배고파지면 정말 짜증짜증 짜증유발 맨 이 되는지라
아무튼, 그것 보다 제일 힘든 증상은
운동 하다가 저도 모르게 왼쪽 눈가 쪽이 파르르 하고 미세하게 떨리는 겁니다.
이 증상이 예전부터 운동을 심하게 하다 보면 자동으로 발동 되는데요
왜 이러는지 도통 모르겠습니다.
운동을 격렬하게 해서? 근데 왜 눈가가 미세하게 떨리는거랑 관계 있나 싶더라고요.
영양부족인가?
이게 신경을 안 쓰고 싶어도 운동을 중후반 쯤 하다 보면 자동 발생 하니깐
아무튼 되게 신경 쓰이더군요.
반대로 떨리기 시작하면 꽤 운동 했구나 란 신호로 생각도 합니다만
저만 그런건가 싶네요.
푹 쉬시면서 영양 보충 하면 금방 없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