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레이스 MYPI

솔레이스
접속 : 3775   Lv. 57

Category

Profile

Counter

  • 오늘 : 242 명
  • 전체 : 1660007 명
  • Mypi Ver. 0.3.1 β
[궁금해서 적는 카테고리] 중고 물품 구매중 성공 혹은 실패 한적 있으십니까? (12) 2017/01/17 PM 08:59

책은 중고 거래로 구매해 봤고


게임 이랑 게임기도 중고 거래 로 몇번 잘 사용 했고


그외에는 음, 예전에 자전거 탈떄 정도 뿐이네요.


제가 사고 싶은 물건이 중고로 잘 안 나와서 란 것도 있지만


구매가 꺼려 지는 이유는 중고 나라 사기들 떄문인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좀 들더군요.


귀차니즘도 있겠네요.


전 직접 가서 구매 하는걸 선호 하지만 중고 거래로 만나는 시간은 음, 진짜 어색함.


중고 거래로 실패한 케이스는 거의 없네요.


게임이 가끔 그런 케이스가 있지만 신품 못 구해서 중고로 구입해 플레이 했더니 재미가 영 없다거나 정도


여러분은 중고 거래로 괜찮게 구매했다 혹은 패망했다 란 경험 있으신가요?


 

신고

 

감정일꾼    친구신청

성공사례
원액기 : 중고나라에서 구입했고, 안전거래 없이 선입금 택배거래했습니다
돈 입금하고 나서 불안하긴 햇습니다. 그도 그럴게 개봉도 안한 새상품이 평균 중고거래가의 반값에 올라왔거든요. 근데 오고나서 보니까..... 박스가 상당히 큰데, 파손면책포함해서 택배선금 8천원을 내고 보내주시더라구요. 아무튼 굉장히 잘쓰고 있습니다

실패사례
업소용 청소기 : 중고나라에서 거래했습니다.
이틀만에 도착한 물건을 보니........와 한쪽 바퀴는 없고, 내부는 사용하고 청소를 안해뒀는지 먼지가 가득한게...ㄷㄷㄷ
빡쳐서 전화했더니 만원 돌려줄테니 그냥 쓰라는겁니다
그딴거 없고, 환불해달라고 좋게 얘기했죠.
아무튼 실패한 거래였습니다

청오리    친구신청

저번 아이패드 구매할때
에어2로 거래하기로 했는데, 에어1이더군요;;;
거래 다끝나고 확인해서 다시 접촉하고 차액 돌려받긴했는데
괜히 찜찜했습니다

듀란보이    친구신청

예전에 psp 구매했을때 사기당한적 있는데 잡혀서 원금 돌려받은적 있습니다. 워낙 없는집 자식이 어머니
말 안듣고 집나가서 돈없어서 사기친건데 어머니가 간곡히 부탁하셔서 그냥 원금만 받았습니다.
그외에는 젤다의 전설 구매했는데 쓰레기 제품 보내와 개빡쳐서 X나 갈구고 그냥 구매가격에 반만 현금으로 받고 게임도 받았습니다. 그것때문에 오히려 새제품 구매했는데 더 비싸다능 ㅠㅠ..흠

레이브라르    친구신청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중고거래는 100회정도 한거 같은데 1건 빼고는 전무 괜찮았네요 당시 등산용가방이 하나 필요해서 구입했는데 곰팡이도피고 엉망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Mustang    친구신청

대부분은 성공적이였고, 서비스 주시고 필요없다 주시고, 고맙다고 손편지도 써주시고
주로 좋은 경험이 많구요.

안좋았던건 한넘이 물건먹고 배째라 했는데, 신고했다하니까 물건에 보상금 까지 해서
다시받은적 있고, 또 한번은 구입할때 파손되서 왔는데 깔끔하게 환불 해주셨고,
마지막으로 언놈이 돈먹고 튀었는데 찾아보니 피해자가 많아서 집단고소했는데
피해자중 한사람이 매일 경찰서 가서 보채서 검거후에 돈 돌려 받았네요

기억에 가장남는건 편지써준 여대생과 구입망설이니까
그럼 일단 써보라고 입금도 안했는데 보내주신 쿨~아저씨 시네요

monarch    친구신청

중고는 한번도 실패한 적은 없네요

손나은지    친구신청

중고거래 사고팔기로 게임기, 피규어, 핸드폰, 책, 음반CD, 태블릿, 그래픽카드, 메인보드 등등 해봤습니다.

중고딩나라도 이용해보고 루리웹또 꽤 많이 이용했네요.
실제 만나서 한 거래는 단한번의 트러블도 없었고 신용거래(선입금 택배)도 사기 없었습니다.

그러는 와중 딱 한번 된통 당한적이 있었는데

한창 하던 게임 사전 등록코드를 3만원에 사는 거래였고 마침 회사에서 준 꽁짜 문화상품권 3만원으로 거래를 할려고 했습니다.
문상번호를 먼저주고 코드를 받으려는데 판매자가 이거 문상이 다 안되는 번호라고 했죠.
결국 조회해보니 비슷한 시간대에 누가 썼고 판매자에게 물어봤더니 자기는 전혀 모른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알겠다 하고 다음날 거래내역 조회내역 다 뽑아서 경찰서 가서 진정서 넣었습니다.
담당형사 배정받고 2달뒤 전화와서 담당형사가 당시 문자 거래했던 번호 추적하고 그 지방 관할로 인계해서 잡아보니 고등학생 이었고 본인도 모른다고 친구가 어쩌구 저쩌구 했다고 하더군요.

형사의견을 물어보니 그냥 발뺌하는 거 같다라고 하고 아마 수사해도 소액이고 초범이라 검찰로 넘어가도 짬 될꺼라고 했습니다. 거기에 그쪽 부모가 자기 자식이 저지른 일은 아니지만 미안해서 돈을 주겠다고 어쩌구 하길래 어처구니가 없어서 그 더러운 도둑놈 돈 받을생각도 없고 연락하기도 싫다고 했습니다. 나중가서 형사는 중간에 자기가 돈을 받아서 주겠다고 그러길래 걍 짬을 시키든 말든 알아서 처리하시라고 결과만 보내달라고 했습니다. 나중에 기소유예 처분났다고 왔었던 적이 있네요.

저 한번빼고는 거진다 원만한 거래였습니다.

붉은루나    친구신청

직거래 하러 나가서 밥 얻어 먹은적은 있어요.

한지우    친구신청

피규어 잘 모를 때 레진이라고 비싸게 주고 산게 중국산 짭이었을 때

흰곰총각    친구신청

축구팀 유니폼 안전거래로 팔았는데 다행히 잘 끝났고

중고폰 사려고 직거래한것도 성공해서 잘 쓰는 중입니다

확실히 중고나라는 복불복이죠

라이온하트    친구신청

최근에 중고책 거래했는데 좋은분 만나서 좋은거래 했습니다
운이 좋았는지 다 매너 좋은 분들이었음

라면 먹자    친구신청

젠에 비타 게임 중고로 팔러나갔다가 도둑놈 만났네요 ㅡ ㅡ;; 게임구동 확인하고싶다고 해서 내 비타로 플레이하는 도중 한눈파는 사이 메모리카드 훔치려다 미수에 그쳤어요 ;; 그지같은자식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