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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그런가 하고 의문을 가지면서 적는 카테고리] 영화 '마더'를 봤습니다. (스포 방지 혹시 모르니) (6) 2017/10/25 PM 09:17

보면서 어떤 아저씨가 핸드폰 울리고 컥컥 거리는게 매우 거슬리기는 했지만 ㅡㅡ

 

정확하게 그 사람 핸드폰 3번 울리고 한번은 나가서 전화 하고 옴. 

 

짜증나서 몇마디 할려다가 참고 참았습니다

 

영화는 음...

 

여자 주인공 분이 노브라 시더군요. 

 

맨발로 집을 돌아다니는 것도 인상 깊었습니다. 

 

남자 주인공이 웃는 표정 나오면 자꾸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가 생각나 죽을 뻔 했습니다. 

 

다 끝나고 나니깐 와, 뭐에 홀린 기분이더군요. 

 

확실한건 영화 다 보고 나니깐 느낀건데 

 

영화 마더는 

 

안톤 쉬거 랑 같이 사는 아내의 고통스러운 이야기 

 

란 기분이 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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킵고잉★    친구신청

김혜자님, 원빈주연의 그 영화가 아니었군요

세월강    친구신청

감독 인터뷰를 보니 창세기를 많이 봤다고 하더라구요 성경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고 생각하면 다르게 보이더라구요

솔레이스    친구신청

다른 의미론 저기가 지옥이지 란 생각도 들었습니다.

진귀함    친구신청

성경을 잘 숙지하고 잇는 관객에겐 정말 숨 쉴틈 없는 우수한 작품이라고 생각되네요

호롱이오    친구신청

성경에서 아는건 예수님이랑 아담과 이브와 자식의 이름 둘밖에 모르는데 이정도만 알아도 대강 알겠더라구요 ㅋㅋ
마지막에 진짜 미치고 팔짝 뛰는줄 알았어여 다 쏴죽이고 싶어서 ㅋㅋㅋㅋ

오니카제    친구신청

구약성서를 알면 깨닫기 쉬워지는 영화. 종교에 관한 인간군상의 모습이 꽤나 세세하게 나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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