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참 이상합니다.
저녁약을 복용하면 미친듯이 졸음이 와서 동거 냥이 와 같이 자는게 일인데
월요일, 화요일 이렇게 잠을 한숨도 못자고 있네요--
맥박은 여전히 빨리 뛰고 긴장을 계속 하는 중인지 온몸의 근육이 뻐근해 죽겠습니다.
이건 주치의 선생님이랑 이야기 해도 약효과를 볼수 없다네요.
어제는 너무 심해서 필기도 제대로 못했죠.
월요일에는 꽤 돌아다니고 야외활동만 했는데
설마 아침에 마신 샷 추가한 헤이즐넛 떄문에 그러는거면--;;
뇌는 피곤하다고 하품은 하는데 음, 역시 이놈의 고질병은 익숙해지지 않네요.
약에 면역이 생긴건가